도서명	앵무새들과 사슴들을 위한 현실동화 - 초신자 강도사의 에피그램 편지
저자/출판사	조영우/쥬빌리북스
ISBN	9791197196003
크기	130*200mm
쪽수	110p
제품 구성	상세설명참조
출간일	2020-10-15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설명참조

쥬빌리북스,‘앵무새들과 사슴들을 위한 현실동화’ 출간

믿음은 무엇인가? 보이지 않는 것의 증거다 (Now faith is the substance of things hoped for, the evidence of things not seen. Hebrews 11:1). 그리고 먹고 자고 사랑하며 살아야 하는 크리스찬들의 삶은 육신에 묶여 이 세상에 현실로서 존재한다.
저자 김재욱 목사는 현실적인 필요와 책임에 대해 솔직하다. 큰 사업가였다가 목회자의 길을 걷는 부친의 삶을 통해 고통스러운 현실과 거듭남, 해결되지 않은 상처들과의 공존을 통해 물질적인 것에 가치를 크게 두고 누리는 삶을 살다 어머니의 사랑의 헌신과 눈물의 기도가 하늘에 닿아 인생의 절반쯤 이르러서 결국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앵무새들과 사슴들을 위한 현실동화’는 돌아온 탕자인 초신자가 신학을 하고 열심히 하나님을 알아가고 목회를 하며 느낀 점들을 적어둔 다이어리에서 비롯된 에피그램(epigram경구警句) 그림책으로, 긴 글을 읽기 어려운 바쁜 현대인들, 특히 젊은이들을 위한 배려를 담았다. 날씬한 가벼움과 가격으로 독자들의 가방과 지갑의 무게도 고려한 세심함과 쥬빌리북스 조영우 대표의 편집과 유쾌하고 귀여운 컬러 삽화로 이해와 읽는 재미, 비신자에게도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는 매력을 가진 책이다.

제목의 ‘앵무새’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보지 못하고 반복하는 ‘믿습니다’족族, ‘사슴’은 자랑이었던 아름다운 뿔이 나뭇가지에 걸린 압살롬과도 같은 이솝우화의 바로 그 사슴의 풍자이다.

달라진 복음 전파 시대에 새로운 색채의 목회자, “No!” 하고 거절할 줄 알며 ‘착한 척’을 지양하는 솔직한 김재욱 목사는 ‘앵무새들과 사슴들을 위한 현실동화’를 통해 여러 교회에서의 부교역자 경력을 바탕으로 말씀과 동떨어진 삶을 사는 아주 많은 크리스찬들에게, 특히 목회자들에게 소위 돌직구를 제법 묵직하게 날리는 상쾌함으로 치유와 위로, 구원의 길로 인도를 추구하며 남녀노소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작용되기를, 하나님께 귀엽게 보이기를 소망한다.

더불어 쥬빌리북스는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세상을 더 아름답게’의 비전으로 장애인, 컴패션, 굿윌스토어, 크리스찬 아티스트 등을 힘 닿는대로 후원하며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확장하고자 함에 있어 ‘앵무새들과 사슴들을 위한 현실동화’가 부담없는 읽을거리와 전도선물로 널리 퍼져 이 이웃사랑을 지속하기를 바란다.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야고보서 2:15-17(개역성경)

‘앵무새들과 사슴들을 위한 현실동화’



• 저자 소개: 김재욱, 조영우

김재욱 : 대학에서 ‘크리스찬 카운셀링’ 전공 후 영어강사와 수입차 렌탈업에 종사,
대학원에서 목회신한 전공 후 여러 교회 부교역자로 사역.
현재 유튜브 “현실교회” 채널 운영 중.

조영우 : 대학에서 ‘문예창작’ 전공 후 에니메이터로 삽화, 벽화 등 작업.
패션페인팅, 악세사리 디자이너 등으로 활동.
현재 모 지역신문 디자이너, 편집기자로 재직하며 신학대학원 수학 중.

• 목 차

추천 서문
프롤로그
chapter #1 믿음과 현실
chapter #2 죄 그리고 의지
chapter #3 사람 & 사람
chapter #4 인생
chapter #5 물질 & 성공
chapter #6 배움
chapter #7 기도 기도 기도 & 믿음
chapter #8 목자인 목사
chapter #9 예배 보기? 드리기!
chapter #10 죽음 앞에서
에필로그
책속부록 하나님을 웃긴 기도들






• 추천사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_고린도전서 15:10

힘들고 연약한 우리 모습 속에서 강함 되시는 하나님을 발견합니다. 우리들이 가진 그 모습 그대로를 사랑으로 안아 주시는, 놀라운 능력으로 채우시는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하나님을 믿는 길을 떠날 수 없게 된 믿음의 자녀들은 주님의 사랑이 아니면, 삶의 매 순간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스스로의 힘으로는 이겨낼 수 없는 고통과 아픔의 연속이지만, 수많은 눈물 속에서도 나아가며 변모하는 한 영혼의 모습, 그것을 살리고 회복해 가시는 손길을 느끼며 오직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한 회복의 은혜를 나누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와 사랑의 마음이 느껴지기에 그 행보가 더욱 아름답다 생각됩니다.

인내함으로 주님이 삶의 주인 되어 주심을 믿고 의지하며 노력하는 삶을 살아가는 작가를 보면서 하나님께 맡겨진 삶의 놀라운 변화는 가히 기대할 만 하다는 당연하지만 놀라울 수밖에 없는 토기장이 하나님의 솜씨에 또다시 감동하게 됩니다. 이 책이 지금의 모든 크리스찬들에게 또 하나님을 모르는 분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의 도구로서 또 순전한 믿음을 새로 발견하게 하고 신선하고 상쾌한 힘을 북돋아 주는 안내자로서 희망의 메신저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분명히 존재하는 하나님과 악마의 존재, 맡겨진 양들인 우리들의 모습에 대한 새로운 믿음에의 관점을 발견하며 상처 입은 마음이 인간의 눈이 아닌 하나님의 눈으로서 재해석 되어 그것을 치유하고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 스스로도 성령의 역사하심을 통해 위로 받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고 성령의 역사 가운데 빛으로 나타나기를, 주님의 은혜와 축복이 늘 함께 하시어 어린 양의 혼인잔치에 함께 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이강혁, 온누리교회 누리사랑부 목사
(중증 지체장애를 가진 목회자로 굳건한 믿음으로 장애인 사역에 힘쓰며 역시 중증장애인 아내를 돌보고 있다)

• 책소개

믿음은 현실! 돌아온 탕자인 초신자가 신학을 하고 열심히 하나님을 알아가고 목회를 하게 되면서 느낀 점들이 글이 되고 그림이 되고 치유와 위로,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데 사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백하고 유쾌하게 담아 만든 쥬빌리북스의 첫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