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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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의 윤리적 비전과 교회의 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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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신약의 윤리적 비전과 교회의 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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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신약의 윤리적 비전과 교회의 소명
저자/출판사박정수/감은사
ISBN9791190389259
크기140x206mm
쪽수352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21-04-11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정보참조


  기본상품명 신약의 윤리적 비전과 교회의 소명
  출판사 감은사
  저자/역자 박정수
  ISBN 979-11-90389-259
  출시일 2021-04-11
  크기/쪽수 140x206mm 352p

 

 

• 저자 소개: 박정수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와 서울신학대학 신학대학원 졸업(M.Div.)하고,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신약성서를 전공하여 신학박사(Dr. Theol.) 학위를 취득하였다. 2004년 이후 성결대에 재직하며 교무처장과 신대원장을 역임하고, 한국신약학회의 총무와 편집위원장을 역임했다. 주된 연구 분야는 공관복음(마태복음)과 신구약중간사(제2성전기 유대교)이다. 이 분야의 저서로는 『고대유대교의 터·무늬』(새물결플러스, 2018), 역서로는 마르틴 헹엘(M. Hengel)의 『유대교와 헬레니즘』(나남, 2012), 요세푸스(Josephus)의 『유대전쟁사』(박찬웅 공역; 나남, 2008)이 있다. 또한 통일선교신학 분야의 연구와 실천을 병행하여, 『성서로 본 통일신학』(한국성서학연구소, 2010)을 저술하였고, 2008년 이후 현재까지 ‘평화학교’ 재건사업을 시행하며 한국교회의 통일선교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 목 차

서론들어가면서: 사랑과 평화의 사회윤리학 담론제1장 교회의 기원과 공동체적 삶

 

제1부 구원과 윤리, 죽음과 삶제2장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상속”하리이까?제3장 자살과 죽음에 관한 신학적 사색제4장 돈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하나님 섬기기

 

제2부 평화의 복음으로 살아가기제5장 성서적 통일신학과 선교제6장 반-유대주의와 한반도의 평화담론

 

제3부 교회의 위기와 윤리적 소명제7장 위기의 교회론과 목사직제8장 교회의 윤리적 소명

 

 

• 책 소개

이 책은 한국사회에서 제기되었던 윤리적 주제들을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사회적 실천이라는 측면에서 개별적으로 다루고 있는 논문집으로, 특히 기독교 신학의 두 가지의 핵심 주제인 사랑과 평화의 문제를 교회 공동체의 윤리적 실천이라는 관점에서 다루었다. 제1장에서는 교회 공동체의 기원을 ‘가족’ 개념을 렌즈 삼아 탐구하면서 이웃 사랑의 실천을 공동체적 차원에서 해석했고, 제2장에서는 개인의 윤리적 행위와 구원의 상관 관계를 연구하면서, 마태복음 (대상)본문에 대한 새로운 번역을 제안하였다. 제3장에서는 자살과 공동체 윤리에 관한 문제를, 제4장에서는 자본주의와 돈의 사용과 관련한 문제를 다룬다. 이어지는 제2부에서는 교회 공동체의 복음 선포가 우리 사회의 사회정치적 문맥에서 어떻게 수용될 수 있을지를 다루는데, 먼저는 분단과 통일(5장), 다음으로는 ‘반-유대주의’와 평화(6장)의 문제를 살핀다. 마지막으로는 위기에 처한 한국 교회의 윤리적 소명과 공동체적 교회 모습의 회복을 역설한다.

 

• 책 속에서

“바울의 공리주의적 생사관은 부활에 대한 확고한 사상에 기초하여, 죽음을 초월한 신앙으로부터 가능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공리주의적 생사관으로 인해 그는 죽음이 아닌 삶을 ‘선택’하였는데, 이 선택은 물론 자신이 속했던 공동체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한 것을 택했다는 말이다.

사실 자살에 대한 종교적·사회적 ‘터부’는 오랜 역사와 문화의 전통으로 뿌리 내려왔다. 이로 인하여 자살을 보는 우리 사회의 관점은 ‘신의 징벌’이라는 싸늘한 시선만이 난무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서 한 인간이 험난한 죽음을 수용했던 생의 연속된 스펙트럼은 쉽게 제외되고 만다. 그러한 분위기는 남겨진 자들에게는 또 다른 상처를 줄 뿐만 아니라, 한 인간의 생을 진지하게 돌아볼 수 있는 가능성을 축소시키고 만다.

이러한 정서에서 가장 우려할만한 점은 기독교 신앙의 가장 깊은 고백, 부활의 능력 아래 ‘죽음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는 선언조차 감추어질 위험에 처하고 있는 현실이다. 죽음에 이르는 고난에서 점점 멀어진 기독교라면, 어쩌면 자살이라는 극단적 방식으로까지 죽음을 대면했어야 하는 인간의 고뇌를 헤아리기가 어려울지도 모른다. 정녕 자살이라는 사회적 ‘터부’가 기독교를 그렇게 삼켜버리고 있다면, 거기에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뿐만 아니라, 부활의 능력까지 상실한 신학이 들어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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