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말씀을 따라 쓰며 말씀을 암송하는

‘303비전꿈나무 성경말씀 쓰기노트 1’

우리 어린이가 하나님의 말씀을 소리 내어 암송할 때

암송할 말씀을 이 노트에 쓰면서 암송하면 암송이 더 잘 된답니다!

《303비전꿈나무 성경말씀 쓰기노트 1》의 특징과 사용법

303비전성경암송학교 유니게 1단계 과정에서 암송하는 100절 말씀을 이 노트에 따라 쓰면서 암송할 수 있습니다!

글을 배우기 시작하는 유치원 어린이부터 초등학생은 물론, 성경암송을 하기 원하는 이라면 누구라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네모 칸마다 십자 모양으로 흐린 점선을 그어두어 글씨를 바르고 예쁘게 쓰도록 안내해줍니다.

성경말씀을 따라 쓰고 한글을 바르게 쓰는 연습까지 동시에 가능합니다!!

각 가정에서는 물론이고 교회학교에서도 보조교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니게 암송과정을 단계별로 거치는 동안 이 노트를 여러 권 반복하여 쓰도록 하면 더 좋습니다.

어린이가 장절 표시가 된 부분까지 다 쓸 때마다 부모님 혹은 교사가 확인 사인을 해주시거나 칭찬 스티커를 붙여주십시오.

[부모님에게]

꿈나무들이 성경을 암송하며 쓰게 하세요!

우리 303비전꿈나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 쉽고 재미있게 암송할 수 있도록 돕는 노트가 나왔습니다. 바로 이 《303비전꿈나무 성경말씀 쓰기노트 1》입니다.

이 노트는 얼핏 보면 어린이들이 한글 쓰기를 처음 배울 때 사용하는 따라 쓰기 노트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노트와 아주 다른, 전혀 새로운 개념의 노트랍니다. 어린이들이 성경말씀을 직접 따라 쓰면서 말씀을 암송하도록 훈련시키는 노트이기 때문이지요.

무릇 암송이란 입술을 열어 소리를 내며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소리 내어 반복하면서 암송하면 그 자체가 말씀을 묵상하는 일이 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303비전꿈나무들 가운데에는 글자를 배우기 시작하는 어린 자녀들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이왕이면 말씀을 암송시킬 때 노트에 암송할 말씀을 동시에 써보도록 하면 더 좋겠다는 아이디어가 꿈나무 어머니들로부터 나왔습니다. 얼마나 훌륭한 지혜인지요! 말씀을 암송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어머니들에게 주신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어른들은 어렸을 때 한글 쓰기를 배우기 위해 이런 바둑판 같은 노트로 글씨 쓰기를 연습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직접 글씨를 써보아야 그 말씀의 뜻과 개념이 분명해지고 기억에도 더 오래 남을 것이니까요. 또한 글씨를 아름답게 쓸 줄 알아야 자녀들의 집중력과 학습 능력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장차 어른이 되어서도 유익할 것입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써보면서 글씨 쓰기 연습을 한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요? 하나님의 말씀도 암송하고 한글도 깨치고, 그야말로 일석이조라 아니할 수 없겠습니다.

성경암송은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말씀이신 하나님을 모셔 들이는 거룩한 훈련입니다. 이제부터는 어린이가 암송하는 말씀을 직접 노트에 쓰는 훈련까지 같이 하도록 해주십시오.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딤후 3:15)

여운학 장로

303비전성경암송학교 교장

저자소개

여운학

그의 모든 세포조직에는 말씀암송 DNA가 있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온통 말씀으로 가득 차 있어, 그를 건드리기만 해도 말씀이 출렁거려서 넘쳐흐를 것 같다. 그가 여든을 바라보면서도 매일 기쁨과 열정으로 말씀암송에 매진하고 있는 이유는 말씀이 곧 그리스도시요 생명이기 때문이다(요 1:14 ; 6:68). 생명의 그리스도와 거룩한 로맨스에 빠졌기 때문에 자신의 생명으로써 말씀암송에 일로매진하는 것이다. 그는 말씀암송을 이렇게 정의定義한다.

“말씀암송은 말씀이신 하나님을 내 안에 모셔들이기 위한 거룩한 작업이며, 기쁘고 보람된 영적靈的 근력운동이다.”

그는 말씀암송으로 수신제가修身齊家를 꿈꾸는 사람이다. 먼저 자신이 암송의 거룩한 효험을 일찍이 체험했다. 그는 말씀을 즐겨 암송하는 가문이 되기를 바라며, 자녀들과 손자들이 모두 모이는 명절에 가족예배를 드린 다음, 각 가정별 암송발표회를 갖는다. 그는 특별히 말씀암송태교로 태어난 막내 손자를 가리켜 ‘슈퍼 신인류新人類’라 즐겨 부른다. 그의 꿈은 모든 가정마다 말씀태교로 자녀를 3-5명씩 낳아서 어려서부터 가정에서 말씀암송을 가르치고 날마다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림으로 말씀의 생활화가 절로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그 혈액에 말씀이 흐르는 3대가 확립될 때에 세상이 변화된다는 이른바 ‘303비전’의 사명으로 산다.

아이가 어머니 복중에 있을 때부터 말씀암송으로 교육할 때에 “내 발에 등燈이요 내 길에 빛(시 119:105)”인 하나님 말씀을 ‘인생 내비게이션’으로 자녀의 뼛속 깊이 장착해주게 된다고 그는 역설한다. 그는 이 책에서 말씀암송이 어떻게 자녀의 인생과 가정을 변화시키는지, 또 자녀에게 암송교육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수행할 것인지를 손자를 둔 인자한 할아버지의 심정으로, 말씀사랑과 영혼사랑의 뜨거운 열정으로 일러준다. 현재 303비전성경암송학교 교장으로 우리나라와 세계 각처에 말씀암송의 불씨를 퍼뜨리고 있다.

그는 규장문화사 설립자, 지하철사랑의편지 발행인, 303비전장학회 대표이며, 이슬비전도학교 교장으로 사명을 다하면서 보혜사 성령님이 주신 지혜로 독창적이며 탁월한 전도법과 암송법을 개발했고, 다수의 전도편지와 저서를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