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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후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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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복음의 후방에서
저자/출판사노먼 클리프/임금선/하늘씨앗
ISBN9791190441070
크기148*210mm
쪽수156p
제품 구성상세설명참조
출간일2021-05-03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설명참조


책소개
::: 개요
벤저민 브룸홀(1829-1911)은 CIM의 총무였으며 허드슨 테일러의 평생 동역자였다. 허드슨 테일러가 선교사로서 최전방에서 일할 때 평신도인 벤저민은 후방에서 필요한 모든 일을 충성스럽게 지원하였다. 1875년, 벤저민이 CIM에 합류할 때 CIM 선교사는 38명에 불과했고 많은 비난을 받고 있었다. 20년 후 벤저민이 66세로 은퇴할 때는 선교사가 630명으로 늘어났고 단체의 이름도 널리 알려져 있었다. 벤저민은 중국 땅을 한 번도 밟지 않았지만, 중국 선교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벤저민은 수백 명에 달하는 젊은 선교사 지원자들을 일일이 면담하고 선발하여 중국으로 파송하였고, 마샬 브룸홀을 포함하여 10명의 자녀 중 5명을 선교사로 중국에 보냈으며, 평생을 아편 무역 종식을 위해 애썼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많은 성취를 이루어낸 이 인물에 대한 기록은 이례적으로 적다. 그 이유는 벤저민이 자신이 드러나는 것을 극히 꺼렸기 때문이다. ‘도구는 잊히고, 주님만 드러나기를!’이라는 찬송가 가사가 벤저민의 삶의 태도를 잘 보여준다. 벤저민이 소천한 지 한 세기가 지나서 한국에서 이 책이 출간되어야 할 이유이다.

::: 저자
노먼 클리프(Norman Cliff)
노먼 클리프(1925-2007)는 기독교와 중국 선교에 관한 글을 쓴 작가이며 벤저민 브룸홀의 외손자이다. 중국 옌타이에서 CIM 선교사로 일하던 하워드와 메리 클리프의 아들로 태어났다. 1943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에 의해 연합국 민간인 수용시설인 웨이시엔 수용소에 억류되었다. 1995년에 버킹엄 대학교에서 산둥성 개신교 선교 역사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노먼 클리프는 다음의 저서를 남겼다. “Prisoners of the Samurai: Japanese Civilian Camps, 1941-1945”, “Fierce the Conflict”, “White Cliffs of Hangzhou”, “Life and Theology of Watchman Nee : Including a Study of the Little Flock”, “A Flame of Sacred Love”, “Courtyard of the Happy Way”

::: 역자
임금선
고려대학교에서 영어교육학을 전공하고 창작 장편소설 “대자보의 노래” 출간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글쓰기와 영문 번역 일을 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의 전신갑주”시리즈, “나눔이 주는 아주 특별한 선물”, “기도해 보라는 뻔한 대답 말고” 등 20여 권의 단행본을 번역하였다. 저서로는 “어린이를 위한 평생감사”, “보행도시” 등이 있으며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와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 목차
서문
1 역동의 시대를 살다
2 소년 벤저민
3 반즐리의 도제
4 런던 생활
5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6 아멜리아 이야기
7 평생 소명
8 하나님의 적재적소
9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10 예상 밖의 돌파
11아편과의 전쟁
12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13 잿더미를 딛고
14 내가 엄지를 올리면
15 위대한 밧줄 잡이
벤저민 브룸홀과 아멜리아의 연표

::: 책의 일부

‘머지않아 매부도 이 일에 동참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굳이 이곳에서가 아니라도 매부가 쓰임 받을 것을 상상해 보십시오. 죽기까지 매부를 사랑하시는 그분을 위해, 모든 것을 내버려 두고 그분을 따라서. 이 중요한 사역에 매부가 동참하시기를!’
중국에서 보내온 허드슨 테일러의 편지는 이렇듯 부담을 주는 말로 끝날 때가 많았다. 허드슨 테일러만큼이나 영적으로 예민한 청년 그리스도인 벤저민은 이러한 말을 듣고 중국 선교사로 헌신할 가능성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 32P

2년간의 숨 가쁜 서신 교환이 드디어 해피 엔딩으로 끝났다. 젊은 구혼자는 런던을 떠나 반즐리를 향해 가슴 벅찬 여행을 떠날 수 있었다. 1859년에 벤저민 브룸홀과 아멜리아 테일러는 성스러운 결혼식을 올렸다. 벤저민은 강력한 우군을 얻었다. 하나님은 허드슨 테일러를 위해 후방에 강력한 지원부대를 조직하고 계셨다. — 37P

“나는 그리스도의 놀라운 환상을 보았다. … 점차 선명하게 천천히 다가오는 얼굴을 분별할 수 있었다. 세상에! 순간적인 황홀감을 체험했다. 바로 나의 구세주셨다. 그분의 얼굴과 그때의 감동을 잊을 수 없다. 그때 일을 생각만 해도 눈물이 흐르고 마음이 따뜻해진다. 나는 그때의 경험을 반복하기를 때때로 기도했다. 그로 인해 나는 천국을 가깝고도 실재적으로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 아멜리아의 아들 마샬은 이렇게 말한다. ‘그 무렵 어머니는 주님이 마치 눈에 보이시는 것처럼 사셨다. 늘 함께 계시는 친구처럼 기도하며 대화했다.’ 아멜리아의 ‘거룩한 사랑의 불꽃’은 강렬한 환상으로 인해 더욱더 활활 타올랐다. — 54P

과연 선교사 급여로 열 명의 자녀를 양육할 수 있을까! 소명과 현실이 늘 일치하는 것은 아니었다. 소명을 따라야 하지만 하나님이 해결해주셔야 할 문제도 있는 법이다. 벤저민과 아멜리아에게 실제적인 문제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허드슨 테일러는 잘 알고 있었다. 허드슨 테일러는 동생 부부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파이랜드에 거주할 수 있는 집과 고정 수입을 보장했다. 보는 시각에 따라서 친인척에게 지나친 편의를 제공한다고 비난할 수도 있는 일이었다. 당시 CIM 규정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제안이기도 했다. — 60P
벤저민이 소천한 후 추도사 가운데 한 부분을 인용한다 ‘그토록 많은 영향력을 발휘했으면서도 이름이 크게 알려지지 않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벤저민 브룸홀의 삶처럼 말입니다.’ 오늘날 허드슨 테일러는 기독교계에서 익숙한 이름이지만 매부인 벤저민 브룸홀은 거의 알려있지 않다. 그러나 벤저민의 헌신이 없었다면 그 시대의 선교가 그처럼 급성장할 수 없었을 것이다. 벤저민 스스로가 드러나기를 원치 않았음이 틀림없다. — 8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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