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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 왜 교회에 가야 하는가 교회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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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교회 - 왜 교회에 가야 하는가 교회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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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교회 - 왜 교회에 가야 하는가? 교회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저자/출판사존 프리처드/한문덕/비아
ISBN9788928638000
크기(180x120x8)mm
쪽수120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17-05-17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정보참조


  기본상품명 교회 - 왜 교회에 가야 하는가? 교회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출판사 비아
  저자/역자 존 프리처드/한문덕
  ISBN 978-89-286-3800-0
  출시일 2017-05-17
  크기/쪽수 (180x120x8)mm 120p


 
| 책 소개 |

교회에 관한 입문서. 그리스도교 신앙을 대표하는 공동체이자 공간인 교회에 왜 가야하는지, 교회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를 살핀다.
교회가 그리스도교 신앙을 대표하는 공동체이자 공간이라는 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으 없다. 하지만 오늘날 교회는 비신앙인들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교인들에게도 ‘문제거리’다. 비신앙인들은 교회가 현대 사회의 흐름에 따라오지 못하는 낡고, 억압적인 기관이자 보수적인 윤리와 문화를 고수하고 양산하는 문제적인 집단, 공간이라고 비판한다. 그리스도교인들도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꺼내어 구태여 여러 활동을 요구하는 교회에 계속 다녀야 하는지 고민하고 번민한다.
지은이는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 교회에 가지 않는 이유를 사려깊게 살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에 가야할 이유, 교회의 존재 이유에 대해 찬찬히 설명한다. 부록으로는 본문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교회의 의의를 설명하고 함께 읽을만 한 책들의 목록을 수록했다. 교회를 고민하는 이들, 교회라는 주제와 관련해 좀 더 깊은 앎을 갖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얇지만 단단한 입문서다.
 
| 지은이 |
존 프리처드 Rt Revd John Pritchard
1948년생. 성공회 성직자이자 문필가. 옥스퍼드 세인트 피터 칼리지, 케임브리지 리들리 홀에서 공부한 뒤 1973년 사제 서품을 받았다. 이후 지역 교회 사목 활동과 동시에 잉글랜드 성공회에서 진행하는 그리스도교 교육 활동에서 여러 직책을 맡았다. 2002년에는 주교 서품을 받았으며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옥스퍼드 교구의 주교로 활동했다. 현재 SPCKSociety for the Promotion of Christian Knowledge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그리스도교 신앙의 성숙과 영성 생활을 돕는 다양한 저작을 썼으며 주요 저서로 『기도하는 법』How to
Pray(2002), 『교회에 가다』Going to Church(2009), 『기도 - 기도란 무엇인가?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How to Pray?(2015, 비아 역간) 등이 있다.
 
| 옮김·해설 |
한문덕
대학에서 신학을, 태동고전연구소에서 한학을, 대학원에서 종교철학을 공부했다. 신학과 동양 사상의 대화를 통해 한국에 맞갖은 그리스도교 신앙을 성찰하고 재구성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현재 생명사랑교회에서 사목한다. 『스탠리 하우어워스 - 시민, 국가 종교, 자기만의 신을 넘어서』(마크 코피, 비아, 2016)를 우리말로 옮겼다.
 
| 차례 |
1. 교회에 다니지 않는 이유
2. 왜 교회에 가야 하는가?
3. 교회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4. 교회를 찾아가기
5. 예배로 나아가기
6. 현실과 이상의 간극을 주의하기
해설: 교회의 정체성과 나아갈 길
함께 읽어볼 만한 책
 
 
 
| 책 속으로 |
요즘 비신앙인들은 저렇게 단순한 이유를 대며 교회 나오기를 거부하지는 않습니다. 교회를 찾지 않을 이유는 훨씬 많아졌습니다. 사정이 바뀐 것이지요. 상식이 있고 합리적 판단을 하며 품위 있는 다수 현대인은 일요일 아침 온 가족이 교회에 가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여깁니다. 왜 그럴까요? 먼저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교회를 향한 이런저런 비판에 응하기 전에, 먼저 우리는 교회를 탐탁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의 시선을 분명하고도 정직하게 마주해야 합니다. ---p.12
 
신비로운 하느님의 손길을 교회에서 느끼지 못한다면, 우리를 넘어선 무언가를 향한 암시를 발견하지 못한다면, 낯선 곳에서 들려오는 세미하지만 사랑이 넘치는 속삭임을 들을 수 없다면, 교회에서 특별히 얻을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알기란 어렵습니다. 물론 저런 일들은 온종일 식당에서 여유롭게 점심을 먹거나, 공원 벤치에 앉아 꾸벅꾸벅 졸며 경험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하느님을 향한 갈망을 우리가 만들어낼 수는 없습니다. 한편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이 음악을 듣다가, 산을 오르다가 자신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영적 욕구와 같은 무언가를 발견한다는 사실을 알아두어야겠습니다. 그리스도교인이라면 주변에 한밤중에 무엇인가 자신의 내면의 문을 두드리는 경험을 한 사람이 있는지, 무의식적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고픈 갈망을 지닌 이가 있는지, 내면의 풍경을 살피고자 하는 이가 있는지 그리고 그러한 움직임을 방해하는 것에는 무엇이 있는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p.17
 
예배는 교회를 보여주는 창문입니다. 예배에는 참여하는 이의 삶을 돌이킬 수 있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동시에 혐오감을 일으켜 다시는 교회를 찾지 않게 하는 힘도 갖고 있습니다. 교회에 다니는 이라면 예배란 하느님과의 만남이며 하느님은 예배에 참여하도록 모든 사람을 부르신다는 것, 단순히 그리스도교인만 즐기는 행사가 아니라는 점에 동의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교회는 구성원들이 할 수 있는 한 최고의 수준으로 예배를 기획하고 진행해야 합니다. 교회는 교회를 찾는 이들에게 진품을 제공해야 합니다.---p.20
 
삶이라는 여정을 걷는다는 것은 이런 게 아닐까요? 대부분의 나날을, 우리는 감사하게도 그럭저럭 잘 지냅니다. 가르침을 받고, 일을 하고,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함께 살 집도 장만합니다. 그 와중에 어떤 일이 일어납니다. 그 일은 아이가 태어나는 사건일 수도 있고, 부모님이 세상을 떠나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갑작스레 병을 앓을 수도 있고, 일자리를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일들은 자연스럽게 흘러가던 시간을 가로막고, 견고하기만 할 것 같던 삶에 균열을 냅니다. 삶에 균열이 가면 우리 시야는 꽃 한 송이조차 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어두워집니다. 삶의 목적, 의미에 관한 물음이 자연스레 솟아납니다. 이때 우리는 멈추어 돌이켜서 자기 자신을 조사 대상으로 세우고 면밀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올바른 물음을 던질 수 있는 곳, 자기 자신을 살필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 아마도 교회일 것입니다.--p.32
 
| 출판사 서평 |
 
왜 교회에 가야하는가? 교회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존 프리처드가 제시하는 교회의 존재 이유
 
“이 책은 ... 계속 교회에 다녀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과 교회에 한번 가볼까 하는 분들을 돕기 위한 책입니다. 요즘과 같은 시기에 교회에 가는 것은 지금까지 이어오던 습관을 바꾸는 것보다 더 큰 결단을 필요로 합니다. 이 책에서는 교회에 가는 일이 그만큼 가치 있는 일임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교회에는 그럴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하지만 교회에 갈 때 아무런 문제도 생기지 않는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책에서는 교회에 다니며 생기는 여러 문제를 정직하게 다룰 것입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왜 교회에 가야 하느냐는 물음에 다양한 답변을 시도할 것입니다. 저는 교회를 다닐 때 발생하는 어려움을 결코 작게 보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답변을 하면서 신앙인만큼이나 회의주의자의 입장도 충분히 고려하고자 했습니다.” - 본문 中
 
교회에 관한 입문서인 이 책은 토머스 머튼, 디트리히 본회퍼, 헨리 나우웬, 아씨시 프란치스코, 쇠얀 키에르케고어, 라인홀드 니버, 스탠리 하우어워스, 기도, 십자가에 이은 비아 문고 열 번째 책이며 그리스도교의 핵심을 다루는 시리즈로는 기도, 십자가에 이은 세 번째 책이다.
교회가 그리스도교를 대표하는 공동체, 공간이라는 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오늘날 예수를 따르고자 하는 사람, 그리스도교 신앙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들도 교회의 존재 의의에 대해서, 교회를 왜 찾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물음표를 던진다. 여러 이유로 교회에 가기를 멈추거나, 교회를 떠나는 경우도 많다. 비신앙인들은 교회가 현대 사회의 흐름에 따라오지 못하는 낡고, 억압적인 기관이자 보수적인 윤리와 문화를 고수하고 양산하는 문제적인 집단, 공간이라고 비판한다. 그리스도교인들도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꺼내어 구태여 여러 활동을 요구하는 교회에 계속 다녀야 하는지 고민하고 번민한다.
지은이는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 교회에 가지 않는 이유를 사려 깊게 살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에 가야할 이유, 교회의 존재 이유에 대해 찬찬히 설명한다. 지은이에 따르면 교회는 삶을 ‘의미’를 추구하는 긴 여정으로 받아들이는 이들이 기꺼이 몸을 담을 만한, 현실에서 많은 허물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생명을 갖고 있는 공동체이자 공간이다.
지금까지 비아 문고가 그래왔든 책에는 유익한 본문과 더불어 좀 더 한국이라는 맥락에서 교회의 의의를 살필 수 있게 해주는 해설과 ‘교회’라는 주제를 두고 함게 읽을만한 책들의 목록을 수록했다. 교회 안에서 교회가 과연 어떤 곳인지, 무엇을 하는 공동체인지 몰라 고민하는 신앙인들, 생의 의미를 발견하고자 고민하는 이들, 교회라는 주제와 관련해 좀 더 깊은 앎을 갖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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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교회 - 왜 교회에 가야 하는가 교회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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