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식어가는 사회에서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타인과 관계해야 하는가?’ 이 책은 교류분석을 통해 그 해답을 제시한다. 자아상태를 알게 하며, 관계 맺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건강한 신앙생활의 방법을 제시한다. 나와 타인을 이해하고 싶을 때, 타인과 가까워지고 싶을 때, 이 책은 그 길을 흥미롭고 명쾌하게 안내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인공지능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많은 요소들이 자동화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한 가지 염려되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다름 아닌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사회적 관계와 상호작용적인 측면이다. 급격한 사회적 변화와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디지털화된 환경에서 사람들 간의 관계와 소통은 이전보다 훨씬 더 복잡해졌고 어려워졌다. 이번에 김용민 교수가 저술한 책인 「기독교인을 위한 교류분석」에서는 앞서 언급한 시대적 염려에 따른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서 주로 다루고 있는 교류분석은 실제로 현대 사회가 갖고 있는 어렵고 복잡한 인간 사회/관계적 현상을 이해하고 설명하는데 필수적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저서는 심리학과 신학의 통합적인 입장에서 교류분석에 대한 깊이 있는 일반적 이해와 함께 이것이 어떻게 기독교적인 맥락(교회)과 연결되어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지를 아주 자세히 다루고 있다. 따라서 본서는 우리 삶에서의 인간관계, 특별히 교회의 현장에서 기독교인들 간의 소통, 관계, 행동 및 상호작용을 잘 이해하고 적용하고 싶은 분들에게 최고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본서는 기존의 책들보다 쉽게, 실용적으로 교류분석의 내용들을 다뤘습니다. 누구나 비교적 쉽게 교류분석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고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책에는 포함되지 않은 기독교적 관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교류분석에 대한 신학적 성찰을 통해 기독교인이 교류분석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두었습니다.”
본서는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유용합니다. -기독교적 관점에서 교류분석을 공부하고 싶은 분 -성장과 성숙을 위해 자기를 잘 이해하고 싶은 분 -소중한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싶은 분 -교류분석을 다양한 장면에서 활용하고 싶은 분 - Ego-OKgram을 보다 잘 활용하고 싶은 분 - 본문 머리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