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부 내 새끼야, 내 새끼야! 1. 몸만 아프지 않으면 / 125 2. 뺑소니 씨에게 / 129 3. 김 집사님을 보내드리며 / 134 4. 내 새끼야, 내 새끼야! / 138 5. 고종명(考終命) / 144 6. 빗길을 뒤돌아보며 가셨을까 / 149 7. 목포에 다시 올 일은 없을 것입니다 / 157 8. 나는 어떻게 살라고 / 162 9. 공범(共犯) / 167 10. 안타까운 이야기 / 173 11. 20분만 더 / 177 12. 불쌍하긴 누가? / 181 13. 내가 나 아니네 / 184
제4부 목사님 때문에 이 교회에 나옵니다 1. 선물(膳物)로 받은 새해 / 189 2. 늙을 것 아니네 / 194 3. 쉼 / 198 4. 쓸개 빠진 권사님 / 202 5. 그래도 하나님은 계시다고 / 207 6. 형제여, 그래도 당신은 승리했습니다 / 211 7. 목사님 때문에 이 교회에 나옵니다 / 215 8. 싸움도 지혜롭게 / 218 9. 낙심할 게 없다 / 222 10. 술집사 / 225 11. 털렸다 / 228 12. 거지되기도 어렵다 / 233 13. 이 여인을 보라 / 237
제5부 이 땅을 고쳐주소서 1. 5일 간의 여행 / 245 2. 이 땅을 고쳐주소서 / 251 3. 연변여행(延邊旅行)-고토(故土)를 찾아서 / 259 4. 울릉도 여행 / 276 5. 노회 교역자 부부수련회에 다녀와서 / 283 6. 필리핀 여행 / 291 7. 가깝고도 먼 나라 / 298 8. 가조도(加助島)와 박 목사님 / 307 9. 제주도 여행 / 313 10. 하롱베이에서 톤레삽 호수까지 / 317 11. 황산(黃山) 가는 길 / 324 12. 대마도(對馬島) 기도회 / 329
책소개:
문학은 그 자체로도 인간에게 정서적인 안정과 도움을 준다. 그리스도를 닮아가기 위한 인간의 정서에 문학은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는 인격자라면 그는 틀림없이 정서적인 안정이 있는 사람일 것이다. 죄인의 구원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신앙이지만 올바른 신앙을 지켜 나가는데 문학이 도움을 줄 수밖에 없는 요소가 되는 것이다. 이 글이 모든 사람에게 정서적인 감동을 줄 수 있다면 좋겠다. 특별히 목회나 상담이나 교육을 담당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고 기대도 가져본다. 나는 이 글을 책으로 엮으면서 내 지난날의 역사와 함께 동고동락했던 성도들이 눈에 밟히는 감동을 새삼스럽게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특별히 내가 감사한 것은 현역에서 은퇴한 이후에도 나를 인정해 주시면서 나의 문서선교를 돕기 위하여 협력해 주시는 “어은문서선교회” 회원 여러분이다. 독자 여러분에게 무한한 하나님의 은혜와 감동이 있으시기를 빈다.
지은이 소개:
魚隱 전종문
중앙대학교에서 국문학을 배우고 총신대학원과 목회대학원에서 신학과 목회학을 공부했다. “창조문예” “수필과비평”에서 수필 부문 신인상을 받았고 “문예비전”에서 시 부문 신인상을 받아 등단하여 수필가와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크리스천 문학가협회 회장과 총신문학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다. 저서로는 수필집과 칼럼집으로 “긴 여행길에서 잠시 숨을 고르며” “선택은 더 많은 것을 포기하는 것이다” “사랑이야기” “또 하나의 사랑이야기” “가화만사성” “초대장” “울지 말라, 그러나 울어야 한다” “하나님은 용기 있는 사람을 쓰셨다” “사색을 부르는 산책-수의수상153” “빼앗긴 사람, 잃어버린 사람” “365일 말씀과 함께”(전2권) “우리는 사람이다”등이 있고 시집으로는 “청명한 날의 기억 하나” “창백한 날의 자화상” “분주한 날의 여백” “사모하는 날의 찬송” “나무 생각, 숲 이야기” “전종문의 이야기가 있는 시”(전4권) “그리운 날의 수채화” “사육되는 한 마리 짐승”등이 있다. 문학상으로 “아름다운문학상” “톨스토이문학 대상” “총신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