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철학, 믿음과 함께 걷다
저자/출판사안영혁/목양
ISBN9791192332048
크기152*225mm
쪽수312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22-05-10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설명참조





☞ 도서소개
독자에게 그득한 사랑으로!
중세에는 모든 학자가 교회의 인정을 받기 원했다. 근세의 철학자들도 기본은 기독교인들이었으나, 학문이 교회로부터 자유롭기를 원했다. 그래서 19세기에 인류는 정말 이성이 자유로운 자유주의 시대를 꽃피웠다. 그 후 내적으로는 감성이 외적으로는 사소한 문화까지 그 지위를 두루 인정받게 되었다. 그러는 중에 하나님이 죽었다는 말도 나오고, 인간은 유기체 즉 동물의 한 종이라는 말도 나왔다. 어떤 말도 판결을 받지는 않았다. 이제는 인공지능을 서로 돕는 반려종으로 보고, 함께 살 방법을 생각해야 하는 시대에 당도하였다. 이런 말들이 방자하다는 말만 앞세울 수 없게 되었다. 이제 기독교인이 무엇을 어떻게 생각할 수 있는지 짚어보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철학이 믿음과 함께 걸어갈 수 있는 길을 찾아보았다.


차례
☞ 1부 철학, 믿음과 함께 역사를 걷다
1장 피할 수 없는 철학: 모두가 철학이다
2장 소크라테스 이전의 자연철학과 아테네 학파의 철학
3장 헬레니즘 철학과 중세 철학
4장 근세의 출발: 데카르트와 베이컨
5장 근세철학의 메인 스트림–근세의 대륙철학: 데카르트,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6장 칸트의 비판철학
7장 헤겔, 마르크스, 키르케고르
8장 훗설의 현상학
9장 로크, 버클리, 흄
10장 논리철학에서 인공지능까지
11장 프랑스 구조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
12장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에 이르기까지 과학의 세계

☞ 2부 철학, 믿음과 함께 오늘을 걷다
13장 유발하라리의 4차산업혁명 형이상학 이해와 기독교교육적 비판
14장 인공지능 시대의 기독교와 공공성
15장 포스트휴먼시대, 기독교적 진보는 가능한가?



☞ 저자소개
저자 | 안영혁


안영혁은 부산 출신으로(1958년생) 서울대학교 철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및 신학 석사(Th.M.)와 박사(Ph.D.) 학위를 하였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실천신학 교수를 거쳐 지금은 목회신학전문대학원 교수이다. 교회의 변화에 관심을 두고 일찍이 2001년 『작은교회가 더 교회답다』(겨자씨)라는 저서를 냈고, 학문의 관심을 따라 칼 바르트, 라이놀트 니이버, 로렌스 리차즈등 저자들의 사상적 교육적 번역을 하였고, 2021년에는 리처드 헤이스의 갈라디아서 주석(그리심)을 번역 출간하였다. 박사논문은 서양 교육학의 아버지 코메니우스의 『범교육학』 연구였다. 연구와 저술 활동 중에 늘 지속되었던 철학적 신앙적 관심을 집중하여 본서를 내게 되었다. 현재 구리 갈매동 작은 교회, ‘예본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