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장 16절 말씀 안에는 복음을 믿는 성도가 누리는 축복이 명료하게 기록되어 있다. 즉 ‘구원과 하나님의 능력’이다. 물론 간단히 말하면, 복음을 믿을 때 하나님의 능력인 구원이 임한다. 그러니까 복음과 믿음과 구원과 하나님의 능력이 하나로 묶여 있다. 중요한 사실은, 성도가 복음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능력인 구원을 실제로 누리며 살아가고 있느냐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복음을 알아야 한다. 복음이 무엇인지 성경을 통하여 탐구해야 한다. 복음이 뭔지 알았다면 그것을 확실하게 믿어야 한다. 복음을 알고 믿을 때,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을 수 있다.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면 바울이 경험한 복음의 축복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즉 복음을 믿을 때 하나님의 능력인 구원이 삶의 전반에 걸쳐 드러난다.
이 책을 통하여 구원을 받은 성도는 그의 삶에 구원의 능력이 나타나기에 죽어서 가는 ‘천국 구원’에 한정되지 않고 삶의 현장, 각 영역에서 구원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롬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