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면서

확실하게 바운더리를 세우는 것은 어떻게 가능한가?

어떤 자녀로 키울지보다, 어떤 부모가 될지를 고민하는 이들의 필독서

부모로서 우리는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하는 무수한 순간들과 마주친다. 아이 편에 서서 도와야 하는지, 내버려둬야 하는지, 엄격하게 대해야 하는지 선택이 필요한 순간들이다. 중요한 것은 그런 선택을 하는 목적이다. 또 반드시 기억할 것은, 아이를 키울 때 눈앞의 현재보다 미래를 더 많이 생각하면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아이의 앞날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떼쓰는 걸음마 아이에서 각종 유혹에 노출된 십대에 이르기까지 자녀에게 책임의 가치를 심어 주는 바운더리를 세워 보자.

차례

들어가는 말_ 자녀 양육과 바운더리

1부 아이에게 바운더리가 필요한가?

1장 현재의 모습이 바로 미래의 모습이다

2장 성격이 아이를 좌우한다

3장 아이도 바운더리가 있는 부모를 원한다

2부 아이에게 필요한 10가지 바운더리 법칙

4장 파종과 수확의 법칙: 이렇게 하면 내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

5장 책임의 법칙: 자기 마차는 자기가 끌라

6장 힘의 법칙: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없다. 그렇다고 무능하지 않다

7장 존중의 법칙: 나만 중요한 사람이 아니다

8장 동기 부여의 법칙: ‘엄마 때문에’를 넘어서는 삶

9장 평가의 법칙: 고통은 축복이다

10장 순향의 법칙: 불평이 지속되어서는 안 된다

11장 시기심의 법칙: 감사할수록 행복해진다

12장 행동의 법칙: 시동을 걸라

13장 노출의 법칙: 정직이 최상의 정책이다

3부 지금 아이에게 바우더리를 세우라

14장 바운더리를 실천하는 6단계

추천사

자녀에게 건강한 바운더리를 세워 주는 책이다. 우리가 자녀 나이였을 때 마땅히 배워야 했던 가르침이 담겨 있다. 자녀가 자기 인생에 책임감과 주인 의식을 갖도록 가르칠 수 있는 가장 좋은 때는 바로 지금이다.

린다 헌터 〈포커스 온 더 패밀리〉에디터

우리 자녀에게 꼭 필요한, 현실적이고 의미 있는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술을 가르친다. 그것은 완벽한 인간관계가 아니라 건강한 인간관계다.

엘리사 모건 MOPS 인터내셔널 회장,『내 마음의 열매 가꾸기』저자

아이에게 바운더리를 세우고 책임감과 자제력, 독립심을 키워 주고 싶은 부모에게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체리 풀러 『기도 입히는 엄마』저자

저자소개

헨리 클라우드・존 타운센드 (Henry Cloud・John Townsend)

헨리 클라우드와 존 타운센드는 바운더리를 제대로 세우지 않아 꼬이고 엉클어진 여러 관계들 때문에 생긴 상처와 고민들을 성경적 근거에서 답변하는 일을 해왔다. 이 책에서는 부모로서 자녀를 자신의 행동, 태도, 감정에 책임질 줄 아는 아이로 키우는 데 필요한 도움을 담고 있다. 두 사람은 바이올라대학의 로즈미드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저명한 강사이자 심리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전역에 방송되는 라디오 상담 프로그램 ‘생방송 뉴 라이프!’를 공동 진행하고, ‘클라우드-타운센드 상담소’와 ‘클라우드-타운센드 연구소’를 공동 설립했다. ECPA 골드메달리온을 수상한 밀리언셀러 『NO라고 말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을 비롯하여 많은 책을 공동 저술했다 .

공저로 『NO라고 말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NO라고 말할 줄 아는 남편과 아내』『NO라고 말할 줄 아는 데이트』『NO라고 말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의 대화의 기술』『성장하는 소그룹의 비밀 55가지』『나의 길을 그가 아시나니』(이상 좋은씨앗), 『변명하지 않는 그리스도인』(토기장이),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성장하는가』(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

역자 소개

이기섭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와 동대학원 한국학과를 졸업했다. 『인생은 아름다워』(아바서원)를 썼고, 『그 청년 바보의사』(아름다운사람들), 『아도니람 저드슨의 생애』(좋은씨앗) 등 다수의 책

을 엮고 번역했다

좋은씨앗 <No 시리즈> 소개

너와 내가 모두 행복해지는 인간관계의 첫걸음, 건강한 바운더리 세우기

『NO라고 말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 (헨리 클라우드, 존 타운센드 지음 / 차성구 옮김)

평소 거절을 못해서 다른 사람의 몫까지 책임지느라 힘겨워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바운더리 를 알면, 자신에게 속한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을 명확히 구분하게 되어 모든 관계에서 자유로워진다.

『NO라고 말할 줄 아는 남편과 아내』(헨리 클라우드, 존 타운센드 지음 / 김진웅 옮김)

부부가 상대의 바운더리를 침해하여 상처받고 사이가 멀어지는 경우가 많다. 배우자의 통제나 무책임에 대해 거절하고, 자신의 바운더리를 지킴으로 사랑 안에서 부부가 하나 되도록 이끄는 책이다.

『NO라고 말할 줄 아는 자녀 양육』(헨리 클라우드, 존 타운센드 지음 / 이기섭 옮김)

모든 부모들이 늘 곁에 두고 읽어야 할 필독서다. 자녀에게 바운더리를 세워 주어 건강하고 책임감과 자제심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NO라고 말할 줄 아는 데이트』(헨리 클라우드, 존 타운센드 지음 / 김진웅 옮김)

바운더리를 지킬 때 즐겁고 충만한 데이트를 할 수 있다. 연인들이 데이트하면서 쉽게 빠질 수 있는 오류나 실수, 건전한 연인 관계를 방해하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분명한 해결책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