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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집 마당에 겨울비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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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막걸리 집 마당에 겨울비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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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막걸리 집 마당에 겨울비가 내린다
저자/출판사이현수/비전북하우스
ISBN9791185567297
크기142x218mm
쪽수132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20-12-07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정보참조


  기본상품명 막걸리 집 마당에 겨울비가 내린다
  출판사 비전북하우스
  저자/역자 이현수
  ISBN 979-11-85567-29-7
  출시일 2020-12-07
  크기/쪽수 142x218mm 132p



1. 책소개

이 시를 읽다 보면 그냥 어디엔가 푸욱 빠져드는 느낌이다. 시어(詩語)를 다 보든지 일부 시구(詩句)를 보든지 그냥 전체 내용에 빠져들어가게 될 것이다. 저자는 글을 쓰는 일에 있어서 다양한 활동을 한다. 적재적소의 시구를 어디에 배치해야 하는 것에 일가견이 있다. 그러기에 시를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시 안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이다. 그 능력이 꾸며진 글로서가 아니라 진솔한 마음에서 나오는 글이기에 더 푸욱 빠지게 된다는 것이다. 시 하나하나에서 똑같은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두 분의 추천사가 이 시집을 잘 설명하고 있다.

“이현수 시인은 이 시대의 음유시인이다. 늘 가슴을 열어 놓고 아무 데서나 노래할 준비가 되어 있다. 그의 가슴은 늘 따뜻하고 젊다. 인생의 뜨락에 내린 삶의 한순간도 그는 놓치지 않고 시로 꽃 피워 우리들의 가슴을 오래도록 향기롭게 한다. …” (공영해 / 시조인, 전 창원문협 회장)

“…「막걸리 집 마당에 겨울비가 내린다」는 독자의 영혼을 청징하게 하고, 미처 알지 못한 세계를 알게 하고, 보게 하고, 느끼게 할 것이다. 만추(晩秋)에 우리 시단(詩壇)의 큰 수확이자 꽃이 되었다.

(김상홍 / 시조 시인, 전 단국대학교 부총장)

2. 저자 소개

이현수

경남 고성에서 출생하여 부경대학교를 졸업했다. ‘한국문단’에서 시로, ‘창조문학신문’ 신춘문예 시조 부문 당선 등단하였다. 2017년 월간 시인 마을’ 문학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현대시인협회, 포에지-창원 정회원, 동인지 ‘시야시야’ 리더, 강건문화뉴스 선임기자와 새한일보 취재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한 걸음 뒤에 서서」와 「떠나가는 모든 것은 추억이다」가 있으며, 공동저서 10여 권이 있다.

3. 목차

1부 사색의 향기

산사의 아침 12 사과꽃  13 미안해요, 바람  14 야생화  15 유사어  16

아직도  이름 정확히는 몰라  17 조율 18 달빛 예찬   19

봄밤에 눈이 흐려졌나 봅니다   20 꽃의 오해  21 토끼풀  22 진달래  23

깨달음  24 아침햇살  25 독백  26  열시  27  나이 먹도록  28

허무의 단내   29 끌림  30 참회  31 구절초 지기 전에  32 가을밤  33

생의 가을이 붉게 물들기를  34 개망초  35

2부 내 인생의 정원에서

   하고 가소  38 능소화  39 빗소리   40 안개  41 거울 42

기대어 산다는 것 43 청혼, 당신이 그랬다  44 약속  45 바람 소리  46

별꽃  47 , 연두  48  사람   49 사랑은  50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백  51  , 애기똥풀  52  밤의 안부  53  봄비  54

 목련을 바라보며  55  목련 56  공평함이란  57  사는 데는 때가  있더라  58

 노을의 시간  59  짝사랑  60

3부 시詩가 꽃으로 피던 날

선물 62 사유가 많았던 계절 63 초설初雪 64 배필配匹 65 섣달 그믐 66

누가 그랬을까 67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것 68 이별 69 늦은 후회 70

그런 날이 올까 71 정해진 시간 72 갱년기 73 첫사랑 74

대추차를 마시며 75 가을하늘 76 오늘은 시詩가 꽃이었다 77 낙엽까지 사랑하고픈 78

가을, 79 준혁, 80 가을아침 단상 81 묵언默言 (1) 82 묵언默言 (2) 83

똥배 84 가을 빗소리 85

4부 아쉽지만 어쩌랴

흐린   88 착각 89 이삿날  90 수선화  91 여운 92 고백 93

충동  94 낙방落榜, 절대고독 95 풍경소리  96 흔적  97 메꽃  98

아쉽지만 어쩌랴  99 동백 100 부부 101 퇴근길에  102 석양 103

막걸리  마당에 겨울비가 내린다  104 바람 부는   105 시절 인연  106

혼자라도 외로워할 틈을 주지 않는   107 안부 108 가을 타는   109

저녁에   온다는데  110 가을 묵상默想  111

서평 113

4. 서평

시인은 ‘시詩처럼 살다가는 생이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고백한다. ‘시처럼 살다가는 생’이란 어떤 생일까? 시인은 그것을 동백꽃에 은유한다. 동백은 꽃잎이 한 잎 한 잎 흩날리다가 쉬이 죽지 않는다. 꽃봉오리 전체가 순식간에 낙화하여 생을 마감하는 꽃이 동백이다. 그 생은 초라함이 없는 생, 구차함이 없는 생을 말한다. 그렇게 고백하는 시인에게 있어서 오늘 탈고를 마친 시들은 동백보다 고고한 꽃이었다. 시가 꽃이라면 그 꽃은 동백이어야 한다. 또한 동백은 시인의 삶이어야 한다.

………

이현수 시인의 시의 가장 깊숙한 곳을 흐르는 감정은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과 ‘반추’이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시인이 지금 ‘비움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만약에 그에게 이 감정이 없다고 한다면 그의 첫 시에서 드러난 ‘비움의 길’은 공수표가 되거나 허상이 되고 말 것이다.

배대근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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