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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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부활을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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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일상, 부활을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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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일상, 부활을 살다
저자/출판사유진 피터슨/권연경/복있는 사람
ISBN9788963601519
크기140x205mm
쪽수161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15-03-02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정보참조


  기본상품명 일상, 부활을 살다
  출판사 복있는 사람
  저자/역자 유진 피터슨/권연경
  ISBN 978-89-6360-151-9
  출시일 2015-03-02
  크기/쪽수 140x205mm 161p

 

 

 유진 피터슨이 전하는 일상의 부활 이야기!

“이 책은 영적 무기력에 시달리는
오늘날 교회를 위한 귀중한 선물이다.”

- 아들 에릭 피터슨 서문 추가
- 권연경 교수 번역, 장기 스테디셀러
- 윌리엄 윌리몬, 존 오트버그, 맥스 루케이도 추천


“우리는 매일의 삶 가운데 부활의 감격과 의미를 온전히 누리며 살고 있는가?” 이 책은 그리스도 부활이 우리의 현실 속에 만들어 내는 깊고 넓은 파장을 포착하려는 집요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영성에 대한 항간의 관심은 이중적이다. 한편으로 보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이고자 하는 열망을 표현하면서도, 동시에 복음의 적나라한 선포에 대한 주저함도 묻어난다. 그러기에 그 자체로는 긍정적인 이런 관심 속에는 세상을 고치고 구원하는 하나님의 역동적이고 전 우주적인 복음을 정숙주의적이고 사적인 관심으로 변질시킬 위험성 또한 존재한다. 저자는 이런 경향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영성에 대한 우리의 관심이 실천적 영성 형성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그가 말하는 영성 형성이란, “마음의 태도나 습관을 훈련함으로써, 그저 하나의 희망사항, 욕구, 공상 혹은 기분전환 거리에 지나지 않던 영성이라는 말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실제적 삶으로 바꾸어 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영성이란 우리가 마음으로 어루만지며 위로받을 수 있는 하나의 심리적 태도가 아니라, 우리가 일상에서 표현해야 할 구체적 삶의 방식이다. 이런 실천적 영성을 통해 교회는 “세상의 중심을 바로잡는” 하나님의 도구가 된다. 그렇다. 하나님의 구원이 실제적인 만큼, 그 일에 동참하는 우리의 노력 역시 일상의 땀을 통할 수밖에 없다. 뒤집어 말하면, 이런 실천적 영성이 갖추어지지 못할 때 교회는 아무런 쓸모가 없어 밖에 버려지는 소금과 같은 운명이 되고 말 것이다. 이 책에서 유진 피터슨은 이런 실천적 영성의 열쇠가 다름 아닌 부활이라고 말한다. 기독교적 영성이란 애초부터 “부활에 뿌리박은 영성”인 것이다.


[특징]

- 『메시지』의 저자 유진 피터슨이 전하는 부활 이야기
- 일상의 삶에 체화된 영성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 부활절 말씀 묵상을 위한 『메시지』 성경 본문 수록


[독자 대상]

- 부활의 참 의미와 실천에 대해 관심하고 고민하는 독자
-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목회자, 교회 지도자 및 리더, 신학생
- 유진 피터슨을 읽어 온 독자

 

 

본문 속으로

 

“경이감 없이 형성된 영성이란 자기계발의 노력에 불과하다. 우리는 기술을 적용하고 은사와 가능성을 분석하며, 이런저런 목표를 설정하고, 진행과정을 평가한다. 말하자면 영성 형성이 우리를 꾸미는 화장의 기술로 전락하고 마는 것이다. 경이로움이 없으면 영성 형성의 동기가 초조함과 죄책감에 의해 좌우될 것이다. 초조함과 죄책감은 우리를 얽어매며, 우리를 자신 속에 가둬 놓는다. 스스로 부족하고 무가치하다는 느낌에 사로잡혀, 자신을 최악의 상태라고 인식하기도 한다. 그리하여 영성 형성은 도덕적 일 중독증 혹은 경건을 위한 경쟁적 열정으로 왜곡되고 만다.“
_ ‘1장. 부활의 경이’ 중에서(44쪽)

“함께하는 식사는 아마도 우리가 음식이라는 생리적 욕구, 대화와 친밀감이라는 사회적 욕구, 전통을 이어 가고 가치관을 전수하는 문화적 필요를 해결하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일 것이다. 식사를 준비하고 제공하며 먹고 치우는 일은, 언제나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가장 단순한 형태의 삶 속에서도 뒤엉켜 나타나는 복잡한 현실의 축소판과 같다. 어떤 사람이라도 식사에 포함될 수 있을 만큼 포용적이고, 생리적, 사회적, 문화적 차원을 비롯한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끌어 담을 만큼 포괄적이기에, 식사는 우리가 인간으로서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묘사하기 위한 상징들을 끊임없이 제공해 준다. 이들 상징들은 거의 항상 대단히 개인적이면서도 또한 공동체적이다.”
_ '2장. 부활의 식사' 중에서(92쪽)



 

추천의글

 

“유진 피터슨은 성경 해석의 대가이자, 타고난 이야기꾼이다. 그뿐 아니라 이 책에서는 진정한 부활 실천가의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다. 그는 부활 신앙을 우리 모두를 위한 생생한 현실로 만들고 있다.”
- 윌리엄 윌리몬

“이 책에서 만나는 부활은 더 이상 추상적 개념이 아니다. 여기서 부활은 다시금 우리의 삶을 좌우하는 경이와 두려움의 능력으로 다가온다.”
- 존 오트버그

“유진 피터슨은 결코 하나님에 대한 경이를 잃지 않는 사람이다. 그의 글솜씨 덕분에 나는 매일 그의 글을 읽으며 한숨을 쉰다. ‘난 왜 이런 생각을 못했지?’”
- 맥스 루케이도

 

 

차례

 

옮긴이의 글
서문

1. 부활의 경이
2. 부활의 식사
3. 부활의 친구들

부록_ 『메시지』 성경으로 읽는 부활 이야기

 

 

저자소개

 

유진 피터슨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신학자이자 목회자이며, 30여 권의 책을 저술한 탁월한 작가다. 1932년 미국 워싱턴 주 이스트 스탠우드에서 태어나, 몬태나 주 캘리스펠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950년 시애틀 퍼시픽 대학교에 입학하여 철학(B.A.)을 공부했고, 졸업 후 뉴욕 신학교에서 신학(S.T.B.)을 공부했다. 신학교 졸업 후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 셈어 연구로 석사학위(M.A.)를 받았으며, 1958년 미국 장로교단(PCUSA)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1959년부터 뉴욕 신학교에서 성경 원어와 성경을 가르치며, 뉴욕 시 화이트 플레인스 장로교회 협동목사로 사역했다(이 시기 동안 목회자로서의 정체성과 소명을 깨닫는다). 1962년, 교수직을 사임하고 메릴랜드 주의 작은 마을 벨 에어에서 ‘그리스도 우리 왕 장로교회’를 시작하여 이후 29년간 목사로 섬겼다. 1993년부터 2006년까지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리젠트 칼리지에서 영성신학을 가르쳤다. 2018년 10월 22일, “자, 이제 가자”(Let’s go)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며 여든다섯의 나이로 이 땅에서의 ‘순례 여행’을 마감했다. 주요 저서로는 『메시지』『물총새에 불이 붙듯』(복 있는 사람), 『주요 저서로는 성경을 오늘의 일상의 언어로 번역한 『메시지』(복 있는 사람) 외에 『한 길 가는 순례자』『주와 함께 달려가리이다』『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유진 피터슨의 영성 시리즈』(IVP), 『유진 피터슨 목회 멘토링 시리즈』(포이에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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