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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플랫폼은 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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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삶의 플랫폼은 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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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삶의 플랫폼은 눈물이다
저자/출판사박마루/미래사CROSS
ISBN9788970873886
크기148x210mm
쪽수200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17-11-20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정보참조


  기본상품명 삶의 플랫폼은 눈물이다
  출판사 미래사CROSS
  저자/역자 박마루
  ISBN 978-89-7087-388-6
  출시일 2017-11-20
  크기/쪽수 148x210mm 200p

 
 
 
출판사 서평
 
탈무드에 “천국의 문은 기도에 대해서 닫혀 있더라도 눈물에 대해선 열려 있다”라는 속담이 있다. 기도보다 눈물을 윗길로 친 이유는 인간의 진심이 통할 수 있는 도구로 눈물에 가치를 두었기 때문일 것이다.
희로애락(喜怒哀樂)으로 대표되는 인간의 감정에서도 ‘슬픔’ 즉, ‘애(哀)’가 가장 기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슬픔을 아는 사람만이 진정한 기쁨(喜)을 느낄 수 있고, 분노(怒)를 삭일 수 있고, 즐거워(樂)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가 눈물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개인적인 체험으로부터 시작되었다. 20대, 너무도 막막했던 시절 한 번의 깊은 통곡과 눈물로 인생 전체를 새로 써가는 놀라운 경험을 하였는데, 이 경험을 공론화함으로써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이 조금이나마 건강해지는 데 일조하겠다는 희망을 품게 되었다. 또한 원고를 쓰면서 눈물이 인간의 본능 중 하나이며 잃어버린 본능을 찾고, 이를 통해 회복의 장에 한 걸음 발을 들이는 작업이 될 것이라는 확신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울음은 본능에 가까운 것이다. 슬픔에 압도되었을 때뿐만 아니라 기쁨이 극에 달했을 때도 울음으로 표현이 된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슬픔이 많은 민족이었다. 울지 못한 눈물이 억압과 분노로 쌓였다가 예상치 못한 곳에서 기이한 형태로 나타날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해결되지 못한 감정은 화산 깊은 곳에 숨어 있는 마그마와 같다. 언제 어떤 식으로 터져 나올지 아무도 알 수 없다. 현재도 멀쩡하게 자기 역할을 잘 하고 있던 사회 지도층 인사의 불미한 행동이 드러나 본인은 물론 주위 사람들까지 수치스러운 꼴을 당하게 되기도 한다.
저자는 이 책에 중점을 둔 부분도 ‘현대인에게 눈물이 어떤 의미가 있는가?’ 하는 것이었다. 눈물을 잃어버린 것이 개인적인 삶의 과정에서 바뀐 성향인지, 사회적 현상의 하나인지도 알고 싶었던 것이다.
이 부분을 파악하기 위한 기초 작업으로 먼저 앙케트를 하였다. ‘눈물이란 무엇인가’, ‘ 언제 마지막으로 울어보았는가’, ‘울고 싶을 때 어떻게 하는가’, ‘최근 눈물 날만큼 힘들었던 일은?’ 등 17문항을 기본으로 성별, 나이, 학력, 경제적 정도, 직업군 등으로 분류하여 조사하였다.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다양한 사례를 통해 독자로서의 자신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았고 현대인으로서의 삶을 잠깐 멈추고 반추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지은이/박마루
 
이 세상에서 자신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고 늘 감사함으로 살로 있다고 말하는 장애인문화운동가 박마루는 4집 앨범을 낸 가수이자 방송인이다. KBS TV 사랑의 가족과 EBS TV 희망풍경 MC로 방송 활동을 했으며, 또한 나사렛대학교 협동교수, 서울시의원, 복지TV 부사장, CBS 시청자 위원,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 평화방송 라디오에서 자원봉사 소식을 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렇게 바쁜 중에도 자신은 ‘브릿지’라며 사람들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면서 소외계층들에게 힘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내 이름은 희망 바이러스』가 있고, 음반은 「힘을 내 I Can Do It」(2009년), 「I Can Do It」(2010년), 「오늘도 파이팅」(2012년), 「바람이 분다」(2014년)와 최근 4집 음반 「다시 꿈을 꾸어요」(2017년)를 냈다.
 
수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2015년)
서울특별시복지상 최우수상 수상 (2013년)
문화체육부 장관 표창장 (2009년)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표창장 (2005년)
올해의 장애 극복 대통령상 (2001년)
 
 
책 속에서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를 지향하는 현대인에게 수명연장은 그리 매력적이지 않은 조건이기도 하다. 하지만 ‘건강하게’라는 말이 들어가면 그 의미가 달라진다.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면 120세를 더하든 덜하든 누가 마다하겠는가. 건강하고 즐겁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풍부한 감정이 살아 있어야 한다. 생동감이야말로 가장 큰 생명력의 표현이고 그것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으로부터 나오게 되어 있다.
 
울고 난 후에 기분이 개운해지는 이유는 눈물에는 카테콜아민이라는 호르몬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성분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늘어나는데, 눈물을 통해 배출되는 특성을 갖고 있다. 실컷 울고 나면 마음이 진정되고 시원해지는 느낌이 드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은 울 수 있는 곳이 흔하지 않다. 벽이나 천정을 사이에 두고 소리가 오가는 도시의 아파트나 주택에서는 큰 소리로 울기도 힘들다. 직장이나 거리나, 극장, 공원 역시 마찬가지다. 울 곳이 없는 사회가 건강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눈물에는 강력한 전염성이 있다. 웃음에도 전염성이 있지만, 그저 웃고 발산하는 것으로 끝나기 쉽다. 함께 웃었다고 특별히 친밀함이 더해지거나 서로를 알게 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는 드물어 보인다. 하지만 함께 눈물 흘리고 공감해 준 사람끼리는 보이지 않는 끈끈한 감정의 선이 생기기 시작한다. 마치 청국장을 띄울 때 콩에서 가느다란 실이 나오는 것처럼…. 그렇게 이어진 관계가 숙성되면 사람의 마음과 몸을 건강하게 하는 새로운 물질이 생겨날 수 있을 것이다.
 
 
차례

머리말
 
1. 눈물로 성공한 사람, 눈물로 실패한 사람
눈물의 역사
눈물로 성공한 사람
눈물로 실패한 사람
진짜 눈물과 거짓 눈물을 구분할 수 있을까
 
2. 성별에 따른 교차분석
마지막 울어본 때 교차표
언제 울고 싶나요? 교차표
울고 싶을 때 어떻게 하나요? 교차표
울 수 없는 이유 교차표
울고 난 후의 느낌 교차표
눈물을 흘리는 것이 좋은 치료법 교차표
언제 크게 울어 보았나? 교차표
울고 있는 사람을 볼 때 어떻게 하나? 교차표
최근 눈물 날만큼 힘들었던 일? 교차표
여자의 눈물은 남자에게 얼마나 영향을 주나? 교차표
남자의 눈물은 여자에게 얼마나 영향을 주나? 교차표
울고 싶을 때 눈치를 보나? 교차표
 
3. 연령에 따른 교차분석
마지막 울어본 때 교차표
언제 울고 싶나요? 교차표
50대의 눈물
울고 있는 사람을 볼 때 어떻게 하나? 교차표
여자의 눈물은 남자에게 얼마나 영향을 주나? 교차표
남자의 눈물은 여자에게 얼마나 영향을 주나? 교차표
 
4. 경제상황에 따른 교차분석
일 년에 몇 번 우나? 교차표
 
5. 남을 위해 흘리는 눈물
예수님의 눈물
아버지의 눈물
운명 앞에 무릎 꿇은 인간의 눈물
 
6. 두 여인과 눈물 세례
두 여인의 사랑
방황과 구원
 
7. 눈물 덕분에 바뀐 나의 삶 4가지
첫째, ‘I love myself’, 나 자신을 사랑하라
둘째, ‘I am volunteer’, 누군가에게 필요한 봉사자가 되기
셋째, ‘I am hope’, 희망이 가득한 세상 만들기
넷째, ‘I am smile’, 나는 눈물을 통해 웃음을 찾았다
 
참고자료
 
 
추천사
 
박마루 의원은 따듯하다. 장애인들과 청소년, 연약한 자들을 보살피고 돕고자 하는 그의 열정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전달이 되고 있다. 때로 밤을 새워 공부해서 현실적인 정책에 반영하고, 방송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종횡무진 현장을 누비며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준다. 이 책을 통해 그의 웃음 안에 좌절과 실패와 눈물이 다 녹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책을 읽으며 떠오른 말은 ‘눈물은 힘이 세다’였다. 박마루 의원의 성장과 함께 한 눈물이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하는데 소중하게 쓰이기를 희망한다.
_강지원 변호사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언제 시원스럽게 울어 봤나 생각을 해보았다. 단번에 떠오르질 않는 걸 보니 나 역시 오랜 기간 눈물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눈물을 잃으니 웃음도 흐릿해졌다. 그런 면에서 눈물은 모든 감정이 소통할 수 있는 길이 되는 것임을 새롭게 깨달았다. 박마루 의원의 트레이드마크인 웃음과 생동감,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열심이 바로 눈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이 놀랍다. 이 책은 단순히 눈물의 사례를 넘어 눈물의 역사, 남녀의 눈물이 주는 의미, 10대의 눈물, 경제 환경에 따른 눈물의 정도 등 깊이 있는 정보를 전해주고 있다. 이를 통해 내 삶을 다시 생각 볼 수 있었다. 1053명의 앙케트를 통해 공감을 일으키고 있는 이 책이 눈물을 잃어버린 세대에게 화석화된 가슴을 두드리는 날카로운 정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_권수영 연세대학교 교수
 
TV 뉴스와 신문, 포털 사이트 메인 화면에 연일 실리다시피 하는 범죄를 볼 때마다 왜 이리 세상이 독해지고 있나? 인간은 어디까지 잔인해질 수 있는가하는 우려와 불안을 느끼곤 했습니다. 이에 더해 자살률 세계 1위, 나날이 높아지는 이혼율 또한 우울한 우리 사회 현상을 반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혼 사유도 예전에는 경제적 어려움, 외도 등에서 비롯되었는데, 요즘은 대화 단절, 애정 상실, 배우자에 대한 무관심이 중요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심각한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로 ‘눈물 잃어버린 사회’, 박마루 의원의 표현을 빌리자면 ‘눈물 상실 증후군’을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이 많은 사람이 잃어버린 눈물을 찾을 수 있는 통로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_손범규 SBS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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