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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행동이 증명한다 (10주년 확대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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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믿음은 행동이 증명한다 (10주년 확대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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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믿음은 행동이 증명한다 (10주년 확대개정판)
저자/출판사쉐인 클레어본/배응준/아바서원
ISBN9791185066813
크기152x225mm
쪽수496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18-10-12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정보참조


  기본상품명 믿음은 행동이 증명한다 (10주년 확대개정판)
  출판사 아바서원
  저자/역자 쉐인 클레어본/배응준
  ISBN 979-11-85066-81-3
  출시일 2018-10-12
  크기/쪽수 152x225mm 496p

 
 
 
도서소개
 
10년 전 미국에서, 5년 전 한국에서 출판되어 수많은 독자들의 가슴에 불을 질러놓은 책. 우리를 불편하게 만들었을 뿐 아니라 부끄럽게 만든 그 책이 10주년 확대개정판으로 새로 단장되어 나왔다. 원서가 지난 10년 동안 예상을 빗나가 30만 부 이상 팔렸다고 하니 아직도 가슴이 살아있고 의식이 깨어있는 신자들이 적지 않은 것 같아 격려를 받는다.
오늘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이 직면한 위기와 난제를 생각하면 저자 쉐인 클레어본과 같은 평범한 급진주의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절박하게 필요한 시기다. 젊은 시절 “참된 그리스도인”을 찾아 인도의 마더 테레사 공동체를 방문하여 인생의 전환점을 경험했던 저자는 이후 가난한 사람, 노숙자, 노동자, 전쟁반대론자 등과 함께한 개인적 경험을 성경의 가르침에 비추어 흥미진진하게 진술하고, 대학 졸업 후 동지들과 만든 심플 웨이 공동체의 이모저모를 진솔하게 이야기한다. 오늘 참된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고, 진정한 신앙 공동체의 모습을 찾기 원하고, 말과 무늬만 있는 크리스천이 아니라 행동하는 믿음을 갖기 원하는 독자는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10주년 확대개정판은 초판의 본문 내용을 전면 증보하고, 14장 “지난 십년을 돌아보며: 질문과 응답”, 그리고 네 편의 부록(지역 혁명단체 명단, 새로운 수도원주의의 표지들, 이라크로 떠나면서, 거룩한 말썽[시민불복종 운동의 역사])을 추가했다.
 
“쉐인 클레어본의 이 책은 새로운 세대의 신자들이 깨어나고 있고 다시 새롭게 복음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음을 보여주는 이 시대 최고의 증거이다. 책을 읽는 내내, 당신은 저자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짐 월리스의 서문에서

본문 중에
 
그런데 급진주의자란 호칭은 성자와 순교자만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나는 그 단어를 ‘평범한’이란 수식어로 보완하기를 좋아한다. 평범하다는 것은 정상적이란 뜻이 아니다. 많은 크리스천들을 세상적인 기준에서 ‘정상’으로 만들어놓은 그 무서운 유혹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따라서 이 책은 급진주의자를 독점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성자들과 현상유지에 만족하는 정상적인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평범한 급진주의자를 위한 것이다.
-20-21쪽
 
그런데 나중에 기독교에는 그 이상의 무엇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 내 삶과 죄를 십자가 앞에 내려놓는 것 이상의 무엇이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설교자들이 내 인생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으라고 말할 뿐 내가 집어야 할 것은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나는 깨달았다. 우리는 “담배 피우지 말라, 술 마시지 말라, 난잡한 성관계를 맺지 말라”는 말을 들으면 자연스럽게 “좋다, 이제까진 그렇게 살았지만 이제는 어떻게 하란 말이지?”라고 묻기 시작했다. 도대체 무엇을 하란 말인가?
-37쪽
 
노숙자 가족들은 유서 깊은 예배당에 피난처를 마련하고 밖에다 현수막을 내걸었다. “주일에는 한 노숙자를 예배하고 월요일에는 무시하다니 이게 웬 말이냐!”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 그 ‘한 노숙자’가 우리의 구원자 예수님을 가리키고 있다는 것을 금세 알 수 있었다.
-58쪽
 
나는 죽어가는 사람들의 눈을 들여다볼 때 하나님을 만나고 있는 듯이 느꼈다, 마치 신비롭고 성스러운 지성소에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이라 신발을 벗어야 할 것만 같았다. 그리고 도로시 데이의 말-“진정한 무신론자는 ‘이 작은 자들’ 속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부인하는 사람이다”-의 뜻을 이해했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 각자의 마음속에 거하신다는 진리가 내 의식에 스며들었다.
-81쪽
 
나는 거기서 큰 교훈을 배웠다. 우리가 예수님이 행하셨던 일을 하지 않으면서도 예수님을 흠모하고 예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는 예수님이 전파한 메시지와 옹호한 것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서도 그런 것에 갈채를 보낼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십자가를 지지 않은 채 예수님의 십자가를 우러러볼 수 있다. 나는 교회의 크나큰 비극이 부유한 크리스천들이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지 않는 게 아니라 그들이 가난한 사람들을 모른다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118-119쪽
 
사람들에게 “크리스천들은 무엇을 믿는가?”라고 물으면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고 또 부활했다고 믿는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런데 보통 사람에게 “크리스천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가?”라고 물으면 침묵을 지킨다. 우리는 세상에 또 다른 삶의 방식을 보여주지 못했다. 크리스천들은 가끔 예수님을 언급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살고 있다. 그리고 교리는 진리라 할지라도 별로 매력적이지 않다. 사람들은 세상에 할 말이 없는 종교, 단지 죽음 이후의 삶만 제공하는 종교에는 관심이 별로 없다. 그들은 죽기 전에 과연 진정한 삶이 있는지 정말 궁금하기 때문이다.
-122쪽
 
만일 우리의 삶이 편하다면 무언가 잘못된 것이 분명하다. 테레사 수녀는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단순하지만 결코 편하지 않다. 아플 때까지 사랑하라. 그리고 더 사랑하라”고 말하곤 했다. 나와 함께 인도에 갔다가 훗날 심플 웨이를 함께 시작했던 친구 브루크는 그녀의 벽에 “단순하지만 편하지 않다”라는 문구를 붙여놓곤 했다. 그리고 언젠가 우리의 삶이 무척 힘들어졌을 때, 내가 그 위에 “단순하고 지독하게 어렵다”라고 써 놓은 적도 있었다.
-149쪽
 
그러므로 소유재분배가 공동체 이전에 오지 않고 공동체에서 나오는 것임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소유재분배는 공동체를 위한 처방이 아니다. 소유재분배는 사람들이 계층 간의 경계를 넘어 서로 사랑에 빠질 때 일어나는 일을 묘사한다. 성경이 사도행전에서 초대교회의 이야기를 들려줄 때 그들이 모든 것을 팔았기 때문에 마음과 뜻이 하나가 되었다고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은 마음과 뜻이 하나가 되었기 때문에 모든 것을 공유했다.
-185쪽
 
베풂은 부담이 아니라 기쁨이다. 우리가 만일 소유물을 나눠주지 않으면, 소유물이 우리를 소유한다. 우리가 조심하지 않으면 우리의 소유물이 우리를 사로잡는다. 우리가 돈과 소유물에 힘을 실어주는 방법은 그것을 주먹으로 꽉 쥐는 것이다. 거꾸로, 우리가 소유물의 힘을 빼앗는 방법은 그것을 열린 손으로 잡고 기쁘게 나눠주는 것이다.
-188-189쪽
 
기독교가 안전하다거나 크리스천이 근사하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어디서 왔는지 모르겠다. 내가 자랄 때는 크리스천을 선량하고 정직한 시민으로 생각했지만 예수님에 대해 알면 알수록 그분은 나를 더 많은 곤경에 빠뜨리는 듯하다. 키르케고르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대신에 흠모하기 원하는 모습은 나쁜 사람들이 만들어낸 것이 아니다. 예수로부터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싶은 줏대 없는 사람들이 꾸며낸 것이다”라고 표현했다.
-265쪽
 
우리가 원수를 더 뜨겁게 사랑할수록 악이 더욱 줄어들 것이다. 이 원리는 순교자의 이야기에도 적용된다. 크리스천이 악한 자의 손에 죽을 때마다 자기희생적인 사랑으로 분연히 일어나는 또 다른 순교자가 생길 것이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기독교는 크리스천이 악한 자의 손에 죽었으나 보복하지 않았을 때 가장 빨리 확산되었다. 이는 큰 박해가 있었을 때 교회가 성장한 이야기다. 당시의 기록에 따르면, 한 사람이 순교할 때마다 열 사람이 회심했다고 한다. 그래서 “순교자의 피 속에 성도들의 씨가 있다”고 전해진다.
-295쪽
 
더 클수록 더 낫다는 말을 우리가 듣는다. 우리가 몸담은 세상은 갈수록 더 큰 것을 원한다. 우리는 감자튀김, 음료수, 자동차, 교회 등 무엇이든 대형을 좋아한다...이처럼 초대형을 좋아하는 세상에서 나는 소박한 주장을 하고 싶다. 우리의 목표는 점점 더 커지는 게 아니라 점점 더 작아지는 것이라야 한다는 주장.
-377-378쪽
 
우리가 커질수록 선한 일을 더 많이 할 수 있다는 신화가 만연되어 있다. 그러나 실제로 그렇게 이뤄졌다는 증거는 별로 없다. 나 자신의 연구와 경험에 따르면, 교회의 교역자와 자산이 늘어날수록 교회운영비 이외에 대의를 위해 기부하는 액수가 극적으로 줄어들고, 특히 가난한 사람들에게 직접 베푸는 돈이 그렇게 된다. 최근의 한 연구는 부유한 사람들이 가난한 사람들보다 (비율적으로) 덜 관대하고, 큰 교회들이 작은 교회들보다 (비율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에게 덜 베푼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387쪽
 
이 작은 혁명은 겨자씨처럼 작아서 곳곳에서 퍼지고 있는 모습을 놓칠 수도 있다. 이 혁명은 지속적인 관계망과 공통된 비전에 의해 서로 꽃가루를 주고받고 있다. 이는 기존의 세속적 구조에 대한 대안, 물물교환의 경제, (보험 대신에) 비상시에 대비한 금융 공동체, 전쟁과 도둑질에 대한 예언자적 간섭, 지속가능한 도시 속 정원 가꾸기와 생태학적 대체 에너지 개발, 소비문화의 쓰레기와 폐허를 이용해 생명과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일 등을 그 특징으로 삼는다.
-408-409쪽
 
 
차례
 
서문(짐 월리스)
머리말
작가 노트
 
1장 기독교가 여전히 안전했던 때
2장 교회 다시 세우기
3장 진정한 그리스도인을 찾아서
4장 안락함이 불편해질 때
5장 또 다른 삶의 방식
6장 거듭남의 경제
7장 두 왕국이 충돌할 때
8장 위험한 연인
9장 패자들을 위한 예수님
10장 사랑을 위한 극단주의자들
11장 저항할 수 없는 혁명
12장 점점 더 작게 자라는 하나님의 나라
13장 미쳤으나 혼자가 아니다
14장 지난 십년을 돌아보며: 질문과 응답
 
부록1 지역 혁명 단체들과 평범한 급진주의자들
부록2 새로운 수도원주의의 표지들
부록3 이라크로 떠나면서
부록4 거룩한 말썽
 
 
추천의 글
 
복음은 본질적으로 급진적입니다...복음의 근본적 속성은 감출 수 없는 향기처럼 삶의 구석구석으로 퍼져갑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는 불의가 있는 곳에 하나님의 통치를 소망하여 그 통치가 임한 듯 살아냅니다. 아픔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치유가 이뤄지길 바라며 위로의 삶을 영위하게 됩니다. 「믿음은 행동이 증명한다」에는 이런 증언이 빼곡히 적혀 있습니다. 다시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기 원하는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본서가 큰 도전을 주리라 확신하며 필독을 권합니다.
송태근 목사(삼일교회)
 
작금의 한국교회 상황을 마음 속 부담으로 가진 자들이라면, 어떻게 예수를 진정으로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자들이라면, 이 책을 꼭 읽으라. 바다 건너에서 우리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믿음의 동지를 만나게 될 것이 때문이다.
김형국 목사(나들목교회)
 
한국교회의 거듭된 삽질에 기독교임임을 반납하고 싶은 사람, 물 타지 않은 복음 그대로를 ‘래디컬’하게 전하고 살아야 한다고 믿는 사람, ‘허다한 무리’에 속하길 거부하고 예수가 간 좁은 길을 우월감 없이 가려는 사람이라면 닥치고 이 책을 읽으라.
박총(작가, 도심형 재속재가수도원 ‘신비와 저항’ 원장)
 
이 책은 “사랑은 수고가 증명한다”라고 불러도 좋겠다. 저자 쉐인은 하나님과의 사랑을 누리려 고요한 중에 애썼고 가난한 이들을 진정 사랑하려고 그의 온몸과 시간을 바쳤다. 헐벗은 세상으로 뚜벅뚜벅 걸어 들어간 쉐인과 그의 친구들을 혹여 누군가 트집을 잡으려 한다면, 이내 사랑에 고갈된 자신의 헐벗음을 직면하게 될 것이다...특히 젊은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필독서다.
황병구 (한빛누리 상임이사, “복음과 상황” 이사)
 
그리스도께 무조건적으로 순종하려는 저자의 열정을 반만이라도 닮는다면, 오늘날 복음주의 운동은 엄청난 능력을 갖게 될 것이고, 우리는 이 깨어진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로날드 사이더(「가난한 시대를 사는 부유한 그리스도인」 저자)
 
 
저자소개
 
쉐일 클레어본
Shane Claiborne
 
평범한 급진주의자들의 공동체 ‘심플웨이’(The Simple Way) 설립자 쉐인 클레어본은 바이블 벨트인 테네시에서 자라 이스턴 칼리지에서 공부하던 중 노숙자들의 거처를 보호하는 운동에 참여하다가 평범한 급진주의자로 변신했다. 이후 가난한 자들과 사회정의를 위한 운동에 뛰어들고 평화주의에 헌신했으며, 인도 캘커타를 방문해 테레사 수녀와 함께 10주 동안 봉사하면서 진정한 크리스천의 모습을 목격한다. 2003년에는 이라크 전쟁 중 바그다드에 평화봉사단원으로 가서 이라크 가정과 교회를 방문하고 그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이듬해에는 쓰나미 복구팀을 결성해 태국 현장에서 사역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적극적인 사회변혁 운동을 주도해왔다. 십 년간 30만부가 팔린 이 책의 수익금 50여만 달러를 여러 지역에서 활동하는 혁명단체들에게 기부했다. 2011년 35년간의 싱글 생활을 접고 케이티와 결혼했고, 현재 대표적인 차세대 리더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며 유명 저자들과 여러 책을 공동으로 집필한 바 있다. 한국에 소개된 책으로는 「예수 혁명」(토니 캠폴로와 공저), 「대통령 예수」(크리스 호와 공저), 「세상을 바꾸는 리더십, 제자도」(존 퍼킨스와 공저), 「행동하는 기도」(조너슨 윌슨하트그로브와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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