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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별이 되어 - 히브리서 11장, 그 찬란한 고통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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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눈물이 별이 되어 - 히브리서 11장, 그 찬란한 고통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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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눈물이 별이 되어 - 히브리서 11장, 그 찬란한 고통의 여정
저자/출판사송병현/도서출판 이엠
ISBN9791186880470
크기150x220mm
쪽수356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17-05-16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정보참조


  기본상품명 눈물이 별이 되어 - 히브리서 11장, 그 찬란한 고통의 여정
  출판사 도서출판 이엠
  저자/역자 송병현
  ISBN 979-11-86880-47-0
  출시일 2017-05-16
  크기/쪽수 150x220mm 356p

 
● 추천의 글
 
“구약학자 송병현 교수는 이 책에서 신약에 출현한 믿음의 선조들을 조명했다. 그들은 믿음의 영웅이 아니라, 우리와 똑같은 믿음의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넘어지고 일어서면서 인생의 여정을 걸어간 평범한 순례자들이라는 것이다. 다만 잘 버티고 잘 일어서며 믿음을 지속했던 탓에 그들의 눈물은 별이 되었다고 말한다. 눈물이 앞을 가리는 삶의 여정에 지친 모든 순례자, 모든 설교자들에게 이 한 권의 책을 추천한다.”
- 지구촌교회 원로 이동원 목사
 
 
“송병현 교수는 학문적으로 깊이 있는 구약학자이면서 동시에 탁월한 커뮤니케이터다.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구약의 풍성한 영적 진리를 짜임새 있는 주해로 깊은 깨달음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 책은 히브리서에 나오는 믿음의 선진들의 모습을 창의적이고 깊이 있는 통찰로 풀어냈다. 이 책을 읽고 묵상하는 모든 이들의 믿음이 더욱 강건해지리라 확신하며 기쁘게 추천한다.”
-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
 
 
“흔히 믿음의 장이라 여겨지는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으로 승리했던 선조들의 삶을 소개한다. 우리는 그들이 영웅이었기 때문에 그런 위대한 믿음의 승리를 거두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구약의 권위자인 저자가 본 그들의 삶에는 고통과 아픔, 눈물이 가득했다. 그 낙심과 염려 속에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저자는 깊은 묵상을 통해 구약의 눈물을 신약의 은혜로 이어서 위대한 믿음을 새롭게 조명한다. 그 은혜가, 그 믿음이 우리의 순례 여정에 빛나는 축복이 될 것이다.”
- 지구촌교회 진재혁 목사
 
 
“현실을 사는 성도의 삶의 고단함과 연약함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는 목회자로서 늘 고민이다. 우리 삶의 순간순간이 악과 싸우는 치열한 전쟁터이기 때문이다. 우리뿐만 아니라 믿음의 선진들이 걸었던 그런 삶의 뜨거운 투쟁을 송병현 교수의 글을 통해서 생생하게 보고 들을 수 있게 된 것은 큰 기쁨이다. 마치 메마른 땅을 되살리는 생명의 단비와도 같다. 저자의 연구와 묵상의 결과인 이 복된 책이 우리의 눈물을 닦아 주고 우리의 믿음을 더욱 굳건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
- 순천강남중앙교회 최경학 목사
 
 
 
● 작품 소개
 
광야를 걸으며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면서
약속에 기대 살았던 선진들의 삶을 통해 길을 찾다!
 
성경에서 믿음의 표상으로 일컬어지는 아벨, 노아, 아브라함, 야곱, 모세, 여호수아, 다윗의 믿음이 특별한 이유는 무엇일까? 송병현 교수는 오랫동안 구약을 연구하고 구약의 인물들에 탁월한 식견을 보여 왔다. 그는 믿음의 명예의 전당으로 일컬어지는 히브리서 11장을 묵상하면서 ‘믿음으로’한걸음 더 멀리 나아간 선진들의 삶을 살펴본다. 그리고 이들이 특별한 영웅들이 아니라, 우리와 비슷한 고민과 갈등을 겪고 때로는 실패를 경험하기도 한 평범한 사람들이었음을 주목한다. 또한 기나긴 믿음의 여정에서 우리가 궁극적으로 무엇을 붙잡고 나아갈 수 있을지 영적인 통찰을 제공한다. 우리보다 먼저 광야를 걸으며 눈물을 흘린 선진들의 삶과 믿음을 묵상하는 가운데 깊은 위로를 얻게 될 것이다.
 
믿음의 명예의 전당 히브리서 11장을 수놓은 믿음의 별들에 대한 탁월한 통찰!
현실에 두 발을 딛고 하나님이 주신 꿈을 향해 나아간 선진들에게 배우는 지혜!
 
엑스포지멘터리 시리즈를 통해 그동안 일반 성도들도 읽을 수 있는 쉽고 명쾌한 주석을 저술해 온 구약학 전문가인 송병현 교수는 히브리서 11장에 나오는 믿음의 선진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그의 특화된 분야인 구약에 대한 지식과 ‘행간읽기’라는 기술을 통해 간단하게 진술만 나온 ‘믿음으로’의 구체적 내용을 독자들에게 보여 준다. ‘믿음으로’ 노아가 방주를 만들었다는 간단한 기술 속에 녹아 있는 120년간의 기다림과 주변 사람들의 멸시, 조롱 그리고 구원 받은 후에도 변함없이 동물들의 배설물을 치우는 고된 노동을 견뎌야 했던 일상의 믿음을 주목한다. ‘믿음의 조상’이라는 칭호를 얻기까지 끊임없이 흔들리며 유혹 속에서 힘들게 한걸음 한걸음을 내디뎌야 했던 아브라함의 내면을 들여다본다. 말씀이 부재했던 사사 시대에 하나님의 뜻과 무관한 삶을 살면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삼손과 입다와 같은 사사들의 삶도 살펴본다.

실패와 고통의 나날들에서 건져 올린 ‘믿음으로’의 의미!
기나긴 믿음의 여정, 우리는 무엇을 붙잡고 나아갈 것인가!
 
송병현 교수는 믿음의 선조들이 흘린 눈물과 그들의 실패를 보여 주면서 그들이 수많은 유혹과 실패와 고통을 견디며 고단한 현실을 살아가는 지금 이 시대의 우리와 다르지 않았음을 힘주어 말한다. 결국 선진들을 믿음의 명예의 전당으로 이끈 것은 신실하신 하나님의 은혜였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믿음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언제나 승리하며 실패하지 않는 위대한 삶이 아니라, 실패와 고통을 견디는 지난한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삶이라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다. 이 땅에서 우리의 분투와 눈물을 하나님이 별처럼 아름답게 만들어 주실 것이라는 소망의 약속을 이 책은 아름답게 보여 준다.
 
 
● 목차
 
시작하는 말 ·6
서론: 고통과 성도의 삶 ·12
 
1부 홀로 맞서야 하는 광야의 여정
1장 믿음, 그 어려운 과제와 결과 ·26
2장 아벨: 죽음으로 드린 예배 ·40
3장 에녹: 삶으로 고백한 믿음 ·54
4장 노아: 고난이 깃든 노동의 영성 ·66
5장 아브라함Ⅰ: 꿈꾸는 자의 오랜 기다림 ·78
6장 사라: 배신당한 아내의 웃음 ·90
7장 믿음의 선진들: 고단하고 외로운 나그네의 설움 ·102
 
2부 믿음을 선택하는 여정
8장 아브라함Ⅱ: 가장 소중한 것을 내어놓는 선택 ·116
9장 이삭: 버거웠던 자식 노릇, 부모 노릇의 무게 ·130
10장 야곱: 죽도록 싸워 얻은 축복의 대가 ·142
11장 요셉: 형제에게 버림받은 나그네의 귀환 ·156
12장 모세의 부모: 막연한 믿음으로 떠나보낸 자식 ·170
13장 모세: 모든 것을 잃고 난 후에 받은 사명 ·182
14장 이스라엘 사람들: 깊은 믿음의 바다로 초대된 백성 ·194
 
3부 완전함으로 향하는 불완전한 여정
15장 여호수아: 만년 2인자의 떨림과 두려움 ·210
16장 라합: 가난의 진흙탕에서 피어난 확신 ·224
17장 기드온: 의심의 항아리에 담긴 능력의 횃불 ·236
18장 바락: 두려움으로 빼앗긴 영광 ·250
19장 삼손: 복수로 남용된 은사 ·262
20장 입다: 무지와 만용이 빚은 불행 ·276
 
4부 약속을 기다리는 여정
21장 다윗: 상처 속에 잉태한 약속의 진주 ·292
22장 사무엘: 킹메이커의 눈물 ·306
23장 선지자들: 만져지지 않는 예언을 살아 내는 삶 ·320
24장 모든 믿음의 선지자들: 잊히지 않는 하나님의 별들 ·334
 
결론: 상처 입은 치유자의 삶 ·346

 
● 저자 소개
송병현
캐나다 틴대일 대학교를 졸업하고, 시카고의 트리니티 복음주의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M. Div.)를 받은 후, 윌리엄 밴 게메렌 교수의 지도 아래 본 문학적인 방법론을 통해 이사야서의 통일성을 살핀 논문으로 박사 학위(PH. D.)를 받았다. 예장합동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1997년부터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로 섬기고 있다. 에스라성경연구원, 두란노바이블칼리지, 지구촌교회 등에서 20년 동안 목회자와 신학도 및 평신도 지도자들에게 성경을 가르쳐 왔으며, 2009년부터 선교지의 지도자 교육을 위해 강사진을 파송하는 STAR선교회를 이끌고 있다. 2011년에는 「목회와신학」이 추천하는 ‘성경과신학’ 명강사로 선정되었으며, CTS, CGN 기독교TV 등을 통해서도 활발한 성경강해 사역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구약 성경 각 권을 쉽게 풀어쓴 ‘엑스포지멘터리 시리즈’ 주석과 성경공부 교재가 있다.
 
● 책 속으로
 
히브리서 11장은 흔히 ‘믿음의 명예의 전당’이라 불리는데, 여기에 이름이 올랐다면 일단 우리와는 거리가 먼 대단한 믿음의 소유자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고난이 와도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확고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당당히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그런 영웅적인 인물 말입니다.
그러나 사실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오히려 수많은 실패와 고통이 가득합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받은 끔찍한 상처 때문에 평생 하나님에 대한 원망을 가슴에 묻고 살아온 이도 있습니다. 믿고 의지했던 남편에게 두 번이나 배신당한 아내, 장자권을 차지하기 위해 아버지와 형을 속이고 도망간 아들, 형들의 미움을 받아 타국에 노예로 팔려 간 동생도 있습니다. 세상의 조롱과 비웃음거리가 되기도 하고, 심지어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간 이도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살려 달라고 간절히 매달렸지만 하나님의 침묵에 절망할 뿐이었습니다.
― 시작하는 말, 7쪽
 
성경은 우리가 나그네가 되어 지나가는 이 세상을 ‘광야’와 같다고 말합니다. 성경의 지리적 배경인 근동 지역의 광야는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곳입니다. 먹을 것은 물론이고 마실 물도 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변변한 나무 하나 없어 살인적인 뙤약볕을 고스란히 받아야 하는 곳이 광야입니다. 상상해 보십시오. 나그네의 삶 자체가 이미 불편함과 위험을 동반하는데, 더구나 생명을 위협하는 광야를 지나간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고 험난한 길입니다. 이것이 바로 이 땅에서 펼쳐지는 우리의 삶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삶은 많은 아픔과 고통을 동반합니다. 오죽하면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마 16:24)라고 말씀하셨겠습니까!
― 1장, 믿음, 그 어려운 과제와 결과, 28-29쪽
 
홍수로 인해 방주가 항해를 시작하고 나니 더 큰 고통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짐승들은 방주 안에서 계속 먹고 쌌습니다. 노아와 가족들은 매일 짐승들의 배설물을 치워야 했습니다. 예를 들어 코끼리는 하루에 200-300킬로그램을 먹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코끼리의 배설물만 해도 엄청났으리라 상상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수많은 짐승들의 배설물 또한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게다가 냄새는 또 얼마나 고약했겠습니까? 방주의 설계도를 보면 3층으로 구성된 방주는 지붕에만 공기가 통하는 창문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노아와 가족들이 열심히 배설물을 치워도 통풍이 잘 되지 않는 방주 내부는 항상 짐승들의 오물 냄새로 가득했을 것입니다. 노아와 가족들은 분명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남았지만, 힘든 노동과 수고로 구원의 은혜에 보답해야 했습니다.
― 4장, 노아: 고난이 깃든 노동의 영성, 71-72쪽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히브리서 기자가 아브라함의 이야기에서 따로 구분해서 회고하는 ‘이삭을 제물로 바치려 했던 사건’(창 22장)이 있기 전까지 그의 믿음은 별 볼 일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인격적 결함이 많은 아브라함을 하나님이 귀히 여기신 것은 그가 하나님의 약속은 언젠가는 꼭 실현된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브라함의 믿음이 평생 흔들리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그의 믿음은 삶의 위기를 만날 때면 흔들리기 일쑤였습니다.
― 5장, 아브라함 I: 꿈꾸는 자의 오랜 기다림, 85쪽
 
밤새 야곱과 씨름하신 하나님은 그에게 ‘너는 어떤 사람이냐?’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네 이름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하셨습니다. 야곱은 ‘저는 사기꾼, 속이는 자, 벌레 같은 인간입니다’라는 의미로 “저는 야곱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야곱에게 ‘이스라엘’이라는 새 이름을 주셨습니다. 구약에서 이름의 변화는 신분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신약 용어로 말하면 야곱이 ‘그리스도인’이라는 새로운 신분을 갖게 된 것입니다.
― 10장, 야곱: 죽도록 싸워 얻은 축복의 대가, 149-150쪽
 
모세는 그를 입양한 이집트 공주 덕분에 당대 최고의 엘리트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집트의 문물을 배우면 배울수록 모세 자신은 히브리 사람이라는 사실과 언젠가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의 억압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자기를 사용하실 것이라는 확신이 강해졌습니다. 그러나 모세에게는 비전과 열정만 있을 뿐,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해방시킬 만한 능력이나 방법은 없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이스라엘을 해방시키는 꿈을 주셨으니 그 꿈을 이룰 능력과 방법도 달라고 기도해 보았지만 하나님은 침묵하셨습니다. 모세는 분명 자기를 사용하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계획은 알았지만 그 방법을 몰라 방황했습니다. 세월은 흘러 어느덧 40세가 되었습니다. 모세는 조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 13장 모세: 모든 것을 잃고 난 후에 받은 사명, 184-18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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