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성장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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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핥으시는 하나님


기본 정보
상품명 귀를 핥으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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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귀를 핥으시는 하나님
저자/출판사폴 투르니에/임성기/비전북
ISBN9791186387252
크기(143x205)mm
쪽수211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17-09-27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정보참조


  기본상품명 귀를 핥으시는 하나님
  출판사 비전북
  저자/역자 폴 투르니에/임성기
  ISBN 979-11-86387-25-2
  출시일 2017-09-27
  크기/쪽수 (143x205)mm 211p

 
 
저자 소개
폴 투르니에
지은이 폴 투르니에 (1898~1986)
스위스 제네바의 내과의사이자 정신의학자로서 20세기 기독교의 가장 영향력 있는 상담자라고 할 수 있다. 1923년, 제네바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파리에서 인턴 과정을 거친 후 일반내과 의사가 되었다. 나아가 정신과 의사로서 활동하면서 의술과 인간 이해, 종교가 결합해야만 전인적 치유가 가능하다는 ‘인격 의학’을 주창하며 심리학과 성경적 기독교의 통합을 시도했다는 점, 또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동료 의사들이 환자에게 좀 더 인격적인 관심을 가지고 치료하도록 자극한 점, 과학에 환멸을 느끼고 합리적 분석에 피곤한 사람들의 마음속 갈증을 해소하는 데 노력한 점 등은 그가 우리에게 남긴 가장 빛나는 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20세기 후반의 가장 영향력 있는 저술가이며 강연자로 꼽히는데, 그의 저서들은 27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지금도 널리 읽히고 있다. 국내에 번역된 책들로는 [인간이란 무엇인가], [서로를 이해하기 위하여], [인생의 사계절], [모험으로 사는 인생], [여성, 그대의 사명은], [고통보다 깊은], [강자와 약자], [죄책감과 은혜], [폴 투르니에의 치유], [폴 투르니에의 선물], [비밀], [고독] 등이 있다.
이 책<귀를 핥으시는 하나님>은 저자의 마지막 저서라고 할 수 있는데, 그의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에 한국어판으로 나오게 된 것은 참으로 의미가 있는 일이다.
옮긴이 임성기
감리교신학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영국런던대학교사범대학원에서 영어언어학을 공부했다.
통진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고 서울미술고등학교장을 역임했다. 고양교회와 파고다교회 담임목사로 재직하면서 세계도덕재무장(MRA) 한국본부 사무국장, 한국기독잡지회 회장, 불꽃출판사 대표(어둠속의 불꽃 발행인)로 활발한 활동을 하였으며 현재는 세계선교문화원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한 인간의 가는 길>, <양이냐 이리냐>와 역서<어둠속의 불꽃>, <전환(轉換)에의 세계>, <누가 강자인가>, <믿음은 나눔이다>가 있다.
 
 
 
 
 
차 례
 
추천의 글 / 8
재판을 내며 / 11
스위스에서 온 편지 / 14
 
01. 나는 왜 글을 쓰는가? / 17
02. 들으며 묵상하며 / 21
03. 지난날의 회상 / 31
04. 인격적 치유 / 45
05. 3차원의 의학 / 75
06. 여성의 치유 / 99
07. 고난의 신비 / 119
08. 결혼생활의 비법 / 153
09. 어떻게 늙어야 하나? / 163
10. 내 인생에 기본 요소 / 191
11. 지금도 새 모험을 향하여… / 205
 
 
출판사 리뷰
 
 
추천의 글
 
폴 투르니에(Paul Tournier)가 의학계와 정신 병리학계에 이룩한 업적에 대한 평가회를 제네바에서 가졌습니다. 그가 죽은 지 12년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탄생한 지 100주년이 되었습니다.
제네바의 한 의사가 세계적으로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가에 대해서 평가하였습니다. 《귀를 핥으시는 하나님(A Listening Ear)》의 한국어판은 최초의 프랑스어 원전이 기록된 지 14년 만에 나온 한국인의 쾌거입니다. 그 동안 영국을 비롯하여 미국, 독일, 이탈리아, 스웨덴, 그리고 일본 등에서 번역되었습니다.
투르니에의 업적은 과연 무엇입니까? 그것은 두 가지입니다.
그 첫 번째는 경험의 과학적 접근입니다 그는 자신이 ‘자유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의 환자도 이러한 자유를 깨닫기 바랐습니다. 어렸을 때 부모의 죽음으로 그의 삶이 억눌려 왔습니다. 그런데 영적 변화를 경험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비로소 그는 이 억압에서 해방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는 사람들의 양심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이 음성을 일생동안 들으려 노력했고, 이것이 그의 삶과 인격의 근본요소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그가 남긴 20여 권의 저서 중에서 가장 최후의 것이기에 더욱 가치가 돋보이는 책입니다. 부디 이 책이 독자들에게 많은 영향이 있기를 바라며, 그의 사상과 업적을 기리는 세계의 모든 이들과의 참된 유대관계가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1998. 9. 2
스위스 코(Caux)에서
찰스 피게(Charles Pigu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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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누구나 모든 것을 다 말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그들의 감정을 해소시키느냐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억압된 감정은 미처 겉으로 표출되지 않고 마음속에 남아 있어서, 그들의 삶에 자연적인 흐름을 가로막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신의 부끄러운 사실들을 용감하게 받아들일 때 숨겨진 마음의 비밀들이 겉으로 드러나게 되고 문제는 해결됩니다. 뿐만 아니라 별것도 아닌 경험을 우연히 말함으로써 문제의 해답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아주 값지고 중요한 일들을 무심히 넘겨 버려 인생에 큰 계기가 되는 기회를 잃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본문 19페이지)
 
▶ 묵상(silence)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습니까?
참으로 정의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음성을 기다리는 것(waiting)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나는 나 자신을 새롭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립니다. 사도 바울이 말한 것처럼 울리는 꽹과리가 되지 않으려면 나 스스로가 창조적인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이것이 나의 삶의 기본적인 철학입니다. 나로 하여금 사람들의 문제에 관심을 갖게 하고, 그것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게 하는 것은 이 침묵의 생활이 가능하게 하는 일입니다.(본문 22페이지)
 
정신의학자는 환자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들의 생활 이야기를 듣고 자신들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합니다. 그러나 그가 피해야 할 중요한 것은, 과학자로서의 물질적 자세입니다. 과학자들은 모든 재료를 조사하고 이를 기록, 분석하려 하지만, 진정으로 환자들이 필요한 일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말해 주지 않습니다.
찰스 오디어(Charles Odier) 박사는 “의사는 이제 곧 과학의 고자세에서 내려와 참 인간적인 입장에 서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신과 의사가 얼마나 마음이 넓어야 하는가를 말해주는 충고입니다.(본문 51페이지)
 
남자들은 감정 표현을 인간적으로 자유롭게 하려다 심한 당혹감에 빠지게 됩니다. 여자는 자유롭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어서 여자로서의 심리를 표현함과 동시에 남성적인 표현도 가능케 하는 남성화의 감정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남자는 여성적인 표현을 나타낼 수가 없습니다. 오직 남자는 남자로서의 역할만 하도록 교육 받으며 성장했습니다. 어려서부터 여성화되려는 요소가 표현될까봐 감시를 받으며 자라왔기 때문입니다. 여성화되려는 표현이나 감정을 전혀 가질 줄 모릅니다. (103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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