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전통적인 정신분석과 심리학 이론들의 핵심 개념들이 서로 다른 입장에서 인간이해와 치료를 강조했다. 그러나 융합상담심리학은 인간의 희로애락과 행동 모두가 인간 안에서 발생하다는 전제 하에 융합적 접근을 시도하였다. 저자는 아들러 심리학을 기본으로 하여 아들러가 주장하는 분리할 수 없는 개인을 통합적인 인간이해와 창조적 자아를 강조하는 가운데 융합심리학을 논 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융합상담심리의 핵심으로 이론으로 “HEBES Theory”를 정립하였다. HEBES는 인간의 정신과 정서와 행동이해와 치유를 위한 것이다. 융합상담심리의 치료의 목표는 전인건강, 전인치유이다. HEBS는 인간의 유전과 환경, 신체와 정서, 그리고 영감(혼)을 중심으로 상호작용 한다는 이론이다. 본서는 헤베스 이론 관점에서 정신분석과 분석심리, 인지심리, 뇌 과학, 행동주의 심리, 심리사회성 발달, 교류분석, 형태주의, 사회적 인간, 게슈탈트(형태주의), 실존주의 심리학에 융합적인 논의를 통해 융합상담심리학을 주장하고 있다.
핵심 주제는 융합, 상담, 심리, 유전, 환경, 신체, 정서, 영감, 혼 그리고 전인건강, 전인치유이다.
<목차>
1. 융합과 HEBES
1. 융합
2. HEBES(융합)
2. 융합상담심리의 이론적 배경
1. 인간성격 기본이해
2. Alfred Adler의 창조적 자아
3. 코칭과 융합상담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