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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 예수 이야기 (신약성서 헬라어 원전 강해 시리즈 1 마태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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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나사렛 예수 이야기 (신약성서 헬라어 원전 강해 시리즈 1 마태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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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나사렛 예수 이야기 (신약성서 헬라어 원전 강해 시리즈 1 마태복음)
저자/출판사진철/도서출판 동연
ISBN9788964478943
크기신국판mm
쪽수568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23-05-12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설명참조



#마태복음#신약#헬라어#예수#마리아#하나님#신학

◈ 책 소개

헬라어 원전을 번역한 공식적인 신약성서나 성서 주석이 많지만, 이 책은 신약학이나 헬라어를 전공하지 않았으나 교회를 담임하는 목회자로서 홀로 헬라어를 깊이 연구하고 탐독하여 펴낸 헬라어 원전 번역서 시리즈이다. 그중 이 책은 마태복음에 해당한다.
저자는 마태복음의 핵심 키워드를 “나사렛 예수 이야기”로 설정하여 이 책의 제목으로 붙였다.
특히 저자는 목회의 사역 중에서 성경을 깊이 묵상하며 신약성서를 원전으로 읽어가면서 헬라어 번역뿐 아니라 이에 대한 본인 나름의 통찰을 해설로 붙였다.
1970년대에 학생운동을 하느라 학업을 이어가지 못했던 저자는 목회의 현장에 돌아와 다시 성경을 붙들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성경 말씀에 좀 더 가까이 가고자 하는 마음, 본래적 원형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마음에서 신약성서가 쓰인 원어인 헬라어를 다시 공부하면서 이로부터 신약성서를 읽게 되었다. 그가 묵상하고 찾은 헬라어 원전 성서의 의미를 가까운 지인들과 나누다가 주변의 권유로 모인 글들을 책으로 펴내게 되었다.


◈ 이 책을 추천합니다

헬라어 원전을 통해 친절함과 섬세함과 예민한 감수성을 가지고 나사렛 예수를 직접 만나게 하는 이 책은 말씀 자체가 절대적 권위를 가지고 있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관계를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라고 표현합니다. 그렇습니다. 이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의 본질은 생명 살림입니다. 이 사랑이 우리를 살려 일으키고 영원을 향한 순례길에서 허탄한 것을 따르지 않게 합니다. 그것은 갈릴리에서부터 십자가 아래까지, 나사렛 예수의 무덤까지 따라가는 참사랑입니다.
— 김은경(익산중앙교회 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 증경총회장), <추천의 글> 중에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낙관으로 가득 찬 진철 목사님의 글에서는 짧게 이어지는 문장들을 통해 건강한 믿음의 힘이 강렬하게 전해져 왔습니다. 믿음, 은혜, 사랑 같은 오래된 기독교의 언어가 여전히 힘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역사비판이나 수사학 비평, 사회학적 성서 해석 같은 것을 끌어들이지 않아도, 난삽한 분석을 하지 않아도, 성서의 말씀 자체에 대한 성실한 번역과 해석, 묵상만으로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 박경미(신약학 박사, 이화여대 신학대학원장), <추천의 글> 중에서

◈ 저자 소개

󰠛 지은이 _ 진철 󰠛
한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4월에 예실중앙교회를 개척하여 지금까지 섬기고 있다.
1978년 한신대 3학년 1학기때, 독재정권으로 암울했던 시기 독재 타도를 외치며 역사의 소용돌이에 의연하게 달려든 멋진 신학생이었던 20대 청년은 친구들과 함께 감옥에 가게 되었고, 무시무시한 철권통치자가 심복의 총에 맞아 죽은 후 다시 세상에 나왔다. 독재정권과 5월 광주로 연결된 어둡고 긴 터널에서 아픔과 고통 그리고 홀로 외롭고 힘든 시간을 견뎌내야 했다. 그러나 애끓는 마음으로 민주화를 외치며 씨를 뿌렸지만 본인은 자유와 배움의 시간을 빼앗기고 감옥생활을 해야 했다.
이후에도 그는 박정희 시대와는 전혀 다른 색깔을 가진 훨씬 더 잔인하고 야만적인 1980년대라는 세월을 정신없이 보냈다.
몇년 간의 공장노동자 생활을 정리하고, 하나님께 귀의하여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다시 성경 말씀을 붙들고 품어 성령으로 잉태한 생명처럼 소중한 책을 내게 되었다.
저마다의 삶에 바쁘게 흘러가다가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을 홀로 채우느라 애쓰던 아픔의 시간에 예수를 다시 만나 헬라어에 젖어 스스로 공부하며 헬라어 전공자 같은 경지에 이르게 되었던 것이다. 저자는 후배 신학도들이 이 책을 읽고 하나님 말씀으로 세상을 환하게 비추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 목차

추천의 글 _ 김은경, 박경미
머리말

마태복음 1장
믿음의 세계관(1:1-6)
임마누엘 하나님(1:7-25)
요셉 이야기(1:18-19)
요셉의 고민(1:18-25)

마태복음 2장
동방박사 이야기(2:1-12)
쫓기는 아기 예수(2:13~15)
어린이 학살(2:16~18)
예수의 귀환(2:19-23)

마태복음 3장
위대한 선지자(3:1-12)
예수의 실체(3:13-17)

마태복음 4장
빵이냐 말씀이냐(4:1-4)
아들의 권세(4:5-7)
마귀의 실체(4:8-11)
그리스도의 길(4:12-17)
예수와 제자들(4:18-22)
그 나라의 기쁜 소식(4:23-25)

마태복음 5장
산상수훈: 교육 신학의 기초(5:1-2)
행복한 사람들: 그리스도의 마음(5:3-12)
소금과 빛: 예수님의 자기 증거(5:13-16)
율법의 완성(5:17-20)
살인에 관하여(5:21-26)
간음에 대하여(5:27-30)
이혼에 대하여(5:31-32)
헛맹세(5:33-37)
딴 세상 사람(5:38-48)

예수의 자기 증거: 산상수훈(5장 — 7장)

마태복음 6장
구제에 관하여(6:1-4)
주기도문 I(6:5-8)
주기도문 II(6:9-13)
사랑과 은혜: 주기도문(6:9-13)
서로에게 빚진 자들(6:14-15)
금식에 대하여(6:16-18)
마음의 등불(6:19-24)
은혜의 세계관(6:25-34)

마태복음 7장
어리석음의 세 가지 유형(7:1-6)
좋은 것들(7:7-12)
천국의 길(7:13-14)
지혜의 길(7:15-20)
어리석은 자들(7:21-23)
반석 위에 지은 집(7:24-27)
교회의 권세(7:28-29)

마태복음 8장
한센병자(8:1-4)
백인대장의 믿음(8:5-13)
대속의 제물(8:14-17)
로고스의 길(8:18-22)
우리의 구원자(8:23-27)
귀신 들린 사람들(8:28-34)

마태복음 9장
죄 사하는 권세(9:1-8)
꿈꾸는 자들(9:9-13)
하나님 나라는(9:14-17)
거룩한 몸(9:18-26)
예수와 맹인들(9:27-31)
바리새파의 공격(9:32-34)
예수님의 눈(9:35-38)

마태복음 10장
하늘의 권세(10:1-4)
그리스도의 선교(10:5-15)
선교사 파송식(10:16-23)
선교사의 길(10:24-33)
하나님의 말씀과 인간의 거짓 평화(10:34-39)
숨겨진 축복(10:40-42)

마태복음 11장
마태의 신학(11:1)
세례 요한의 한계(11:2-6)
폭행당하는 나라(11:7-15)
지혜의 열매들(11:16-19)
회개하지 않는 사람들(11:20-24)
예수의 위기 상황(11:25-30)

마태복음 12장
바리새인들과의 대결(12:1-8) 230
안식일 논쟁(12:9-14) 234
정치적 후퇴(12:15-16) 239
메시아 예언(12:17-21) 241
성령과 율법(12:22-32) 244
나무와 열매(12:33-37) 250
악하고 음란한 세대(12:38-42) 253
귀신의 소굴(12:43-45) 257
어머니와 형제들(12:46-50) 259

마태복음 13장
인간의 주체성과 책임(13:1-9)
천국의 비밀(13:10-17)
주체성의 철학(13:18-23)
투쟁의 현실(13:24-30)
겨자씨 비유(13:31-32)
누룩 비유(13:33)
비유를 쓰는 목적(13:34-35)
가라지 비유(13:36-43)
숨겨진 보물(13:44)
값비싼 진주(13:45-46)
바닷속의 그물(13:47-50)
신학자(13:51-52)
배척당하는 예수(13:53-58)

마태복음 14장
어처구니없는 죽음(14:1-12)
오병이어 기적(14:13-21)
물 위를 걷는 예수(14:22-33)
능력의 샘(14:34-36)

마태복음 15장
격화되는 논쟁(15:1-9)
사람을 더럽히는 것(15:10-20)
가나안 여인의 믿음(15:21-28)
하나님 나라의 현존(15:29-31)
진정한 표적(15:32-39)

마태복음 16장
표적을 구하는 자들(16:1-4)
빵을 걱정하는 자들(16:5-12)
베드로의 신앙고백(16:13-20)
죽음과 부활의 예언(16:21-28)

마태복음 17장
변화산 이야기(17:1-13)
짜증 내는 예수(17:14-20)
죽음에 대한 두 번째 예고(17:22-23)
영원한 성전(17:24-27)

마태복음 18장
은혜의 세계관(18:1-5)
작은 자들(18:6-9)
예수님의 양들(18:10-14)
인간관계의 지혜(18:15-17)
관계성의 하나님(18:18-20)
1만 달란트 빚진 자(18:21-35)

마태복음 19장
이혼에 대하여(19:1-12)
어린이에 대하여(19:13-15)
부자에 대하여(19:16-30)

마태복음 20장
이상한 포도원 주인(20:1-16)
세 번째 죽음 예고(20:17-19)
야고보와 요한의 요구(20:20-28)
여리고의 맹인들(20:29-34)

마태복음 21장
예루살렘 입성(21:1-11)
성전 청소(21:12-17)
저주받은 무화과나무(21:18-22)
예수 권세의 근거(21:23-27)
두 아들 비유(21:28-32)
포도원 소작인들 비유(21:33-46)

마태복음 22장
혼인잔치 비유(22:1-14)
세금 논쟁(22:15-22)
부활 논쟁(22:23-33)
크고 첫째 되는 계명(22:34-40)
다윗의 자손 논쟁(22:41-46)

마태복음 23장
사랑의 하나님(23:1-39)

마태복음 24장
성전 파괴와 예수의 죽음(24:1-2)
파루시아와 종말의 징조(24:3-14)
예수의 파루시아(24:27-28)
우주의 종말과 심판(24:29-31)
종말의 징조(24:32-35)
그날과 그 시간(24:36-44)
검증의 시간(24:45-51)

마태복음 25장
열 처녀 비유(25:1-13)
달란트 비유(25:14-30)
양과 염소의 비유(25:31-46)

마태복음 26장
유월절 이틀 전(26:1-5)
이름 없는 여제자(26:6-13)
가룟 유다의 배신(26:14-16)
선생과 제자(26:17-25)
영원한 계시의 비밀(26:26-30)
갈릴리 사랑(26:31-35)
겟세마네(26:36-46)
배신의 키스(26:47-56)
유대교 공의회(26:57-68)
무너진 영웅주의(26:69-75)

마태복음 27장
가룟 유다의 죽음(27:1-10)
빌라도와 나사렛 예수(27:11-26)
불의한 정치재판(27:15-26)
가짜 면류관(27:27-31)
사형 집행(27:32-44)
죽음(27:45-56)
아리마대 요셉(27:57-61)
영원한 성전(27:62-66)

마태복음 28장
부활의 아침(28:1-10)
매수된 증인들(28:11-15)
영원한 현존의 약속(28:16-20)



◈ 본문 중에서

요셉은 마리아를 자기의 여자로 소유하려고 할 때 크나큰 두려움에 사로잡힌다. 그 두려움은 소유할 수 없는 존재의 자유를 소유하려는 헛된 욕망을 품을 때 생긴다. 그리고 이 두려움은 인간의 모든 실패의 원인이다. 요셉은 마리아를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의지적 결단의 주체로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하여 상호존중의 인격적 사랑의 세계로 나가야 한다. 그것은 소유와 욕망의 두려움으로부터 존재와 사랑의 자유를 향한 해방의 과정이다.
「마태복음 1장」 중에서

우리는 율법과 함께 길을 가고 있는 존재, 곧 율법의 정죄 아래 있는 존재다. 우리가 율법과 화해하는 유일한 길은 율법의 완성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받지 못한 자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되고 그 형벌은 하나님의 천사들에 의해 집행된다. 살인의 뿌리는 자기 존재의 근본인 피조물의 위치를 떠나 하나님의 심판권을 도둑질한 것에 있다. 우리에게 주어진 유일한 의무와 권리는 아가페 사랑이다.
「마태복음 5장」 중에서

이 세상 물질은 결국은 그 무언가에 의해 파괴되어 못쓰게 된다. 그 허무한 것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가 사랑했던 그 허무한 것과 함께 멸망으로 간다. 그러나 영원한 지혜와 지식의 빛이신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는 그가 사랑하는 그분과 함께 영원한 빛 속으로 들어가리라. 그러므로 예수님의 산상수훈은 어리석은 우리 인생들에게 지혜의 길을 가르쳐주는 지혜 신학이다.
「마태복음 6장」 중에서

예수는 그 세대의 어리석고 완악함을 비유로 말한다. 그러나 그 세대는 오히려 스스로를 지혜롭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들은 세례 요한을 귀신 들린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들의 눈에는 위대한 선지자가 미친 사람으로 보였다. 그들은 예수에게 먹보, 술꾼,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그들의 눈에는 예수가 바보, 멍청이, 건달로
보였다. 과연 참 지혜는 어디에 있는가?
「마태복음 11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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