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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셩교젼서 - 최초의 한글 신약전서 영인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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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예수셩교젼서 - 최초의 한글 신약전서 영인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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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예수셩교젼서 - 최초의 한글 신약전서 영인본
저자/출판사존로스/한국학자료원
ISBN9791190145947
크기152*195 mm
쪽수415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21-11-20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설명참조





■ 책 소개
예수성교전서
[ ―聖敎全書 ]

『예수성교전서(예수셩교젼셔)』는 스코틀랜드의 선교사 존 로스(John Ross)와 존 매킨타이어(John Macintyre) 그리고 한국인 이응찬, 백홍준, 김진기, 서상륜, 이성하, 이익세 등이 번역에 참여하여 1887년에 만주 성경(盛京, 현재의 심양)의 문광서원에서 발행한 한글신약전서이다.



로스역본(Ross Version) 성경은 한국 교회의 성립과 한국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으며, 단권 성경의 종합본격인 『예수성교전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신약전서라는 점에서 등록 가치가 있다.

로스(Ross,J.)와 백홍준(白鴻俊) 등의 한국어 번역으로 알려져 있다. 1887년 만주 심양(瀋陽)에서 발간되었다. 로스는 스코틀랜드 연합장로교의 목사로서 1872년 이래로 만주에서 선교하였고, 특히 한국의 선교를 구상하여 만주 동북지방에 있던 한국인들의 촌락을 다니면서 전도하여 최초의 한국인 신자들을 얻게 되었다.

그들 가운데 유식한 한국인들의 도움으로 1877년부터 『신약성서』의 한글 번역을 시작했는데, 그들은 서상륜(徐相崙)·이응찬(李應贊)·백홍준·김진기(金鎭基)·이성하(李成夏) 및 이익세(李益世) 등이었다. 로스는 성서의 한글 번역을 위해 우선 자신이 이들에게서 한글을 배워야 했고, 이들은 우선 한문 성서를 가지고 연구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1882년 가을에 처음으로 『예수셩교누가복음전셔』와 『예수셩교요안imagefont복음젼셔』를 각각 낱권으로 출판하게 되었다. 인쇄기는 상해로부터 사들였고, 한글 활자는 그의 한국인 도역자들이 만든 목활자를 일본에 보내어 4만여 자의 아연활자로 만들어서 1881년 봉천(奉天:지금의 심양)에 설치하였다. 출판소는 심양의 문광서원이었다.

로스는 그와 매부관계인 선교 동역자 매킨타이어(MacIntyre,J.)의 협력을 얻게 되었다. 이렇게 시작하여 번역한 낱 복음서들을 만주의 한국인 교회에 널리 반포하면서 계속 번역을 추진하였다. 그래서 1883년에는 『예수셩교젼서말코복음』을, 그 이듬해에는 『예수셩교젼서마imagefont복음』을 간행하였고, 서상륜은 이 성서들을 가지고 한국에 돌아와 고향인 황해도 솔내[松川]에서 전도함으로써 1884년 최초의 한국인 교회가 설립되었다.

그 뒤 번역을 계속했는데 로스가 안식년으로 본국에 귀국한 동안에 매킨타이어는 번역 원고들을 네 차례씩 원어 성서와 대조해 가면서 번역을 수정하였다. 드디어 『신약성서』가 완역되었을 때 로스는 영국 성서공회와 스코틀랜드 성서공회의 재정 원조를 얻어서 이를 발행하게 되었다.

이것이 한글 성서로는 최초로 간행된 것이요, 한국에 들어온 외국 선교사들이 성서의 한글 번역을 시작하여 『신약전서』를 발행한 해(1900년 5월)보다 13년 전의 일이었다. 그러므로 로스 역의 『예수셩교젼셔』가 한국에 일찍 들어와서 널리 읽히게 되었고, 외래 선교사들의 한글 공부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또 이 책은 한글 연구의 한 역사적 자료로도 가치 있는 것이 되었다. 기독교가 선교되는 곳에는 어디서나 성서의 방역(邦譯:國譯)이 반드시 이루어져 그 나라의 국문학 발달에 기여하게 되었는데, 우리 나라의 경우도 역시 그러하였다. 성서의 한국어 번역으로 생긴 새 어휘들도 나타나게 되었고, 그것들이 보급되어 통용되었다.

참고문헌
『한국기독교사』(민경배, 대한기독교서회, 1972)
「Ross Version과 한국프로테스탄티즘」(김양선, 『백산학보』 3, 1967)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저자
존 로스(John Ross, 중국 이름: 나요한(羅約翰), 1842년 ~ 1915년)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장로교 선교사로 중국 동북지방에서 사역을 하여 심양의 동관교회를 설립하였다. 그는 최초로 한국어로 성경을 번역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성경을 한글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한글 문법책과 한글 역사책을 펴내기도 했다.

존 로스는 스코틀랜드 서북쪽의 작은 항구인 라리키(Rarichie)에서 1842년 8월 9일 당시 인정받던 전문직 양복업자인 휴·로스와 캐더린 서더런스의 8남매 중 맏아들로 태어났다.
장남인 로스는 스스로 가문에 믿음의 뿌리를 전승해야 한다면서 많은 직종의 직업이 있었지만 목사의 길을 가기고 마음먹고는 그 길로 에딘버러에 있는 장로회신학대학에 진학하여 신학을 공부하였다.

그는 글래스고 대학교와 에든버러의 신학교에서 수학을 한 뒤, 누가 동아시아의 그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것인가 라는 문제의식을 가진다. 이후 스코틀랜드 연합장로교회 해외 선교부의 총무인 맥길 박사를 만나 그의 도움으로 4년째 되는 해인 1872년 스코틀랜드 연합장로교회 해외선교부의 중국 선교사로 당시 만주라고 불리던 중국의 동북부로 파송되었다. 1872년 2월 27일 스코틀랜드 장로회 인버네스 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스튜어트(Strapp McFadyen, ~1930)와 결혼을 한 후였다. 로스 신혼부부는 잉커우시에 처음 발을 딛은 후, 그해 8월 23일에 상해에 도착한다. 처음에는 영구에서 사역을 하다가 선양으로 사역지를 옮겨 1889년 동관문 교회를 설립하였다. 의화단의 난 이후에 새로 지어진 교회는 문화혁명 때에도 파괴되지 않고 지금도 개신교 교회당 건물로 사용되고 있다.

로스는 한국에서 온 무역상인들을 만나 신약성경을 한국어로 번역하기로 결정하였다. 로스 목사는 한국인 이응찬, 김진기, 서상륜, 백홍준 등과 함께 성경을 번역하여 1882년 누가복음과 요한복음이 완성되었고, 신약전서는 1887년 번역이 완료되어 한국으로 들여보내졌다. 이 성경이 최초의 한국어 성경이다. 1892년 그는 한국에서 온 제임스 게일을 만났다. 1910년 스코틀랜드로 귀향한 후에도 스코틀랜드-중국 협회를 돕는 일을 계속 하였다.

목차
신약전서 27권 순서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사도행전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요한1서
요한2서
요한3서
유다서
요한계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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