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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속에서일하시는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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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시간속에서일하시는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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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시간속에서일하시는하나님
저자/출판사박영선조주석/복있는 사람
ISBN9788963600338
크기152*225mm
쪽수/318p
제품 구성상세정보참조
출간일2011-01-07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정보참조


  기본상품명 시간속에서일하시는하나님
  출판사 복있는 사람
  저자/역자 박영선,조주석
  ISBN 978-89-6360-033-8
  출시일 2011-01-07
  크기/쪽수 (152*225)mm/318p

본문소개

 


"'세상을 어떻게 살도록 요구하시느냐'에 대해서는 사실 한국교회가 답을 못 내놓고 있습니다. 

  그냥 감격에서 갑자기 다 끝난 것처럼 생각하고 이제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일만

 남았다는 식입니다." 기독교 신앙에서 복음 전도가 중요한 것이지만 전부일 수는 없다.

 한 인간으로서 일상생활을 어떻게 믿음으로 사느냐 하는 것은 죽는 날까지 외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신앙에 대해서도 "죽어서 천당 가는 거라면 차라리 일찍 죽어서 가겠다"는 극단까지 밀고

나간 적도 있었다. 이러한 마음의 숙제들을 외면하지 못해 많이 고민하고 많이 아우성칠 수밖에 없는 그였다.

 이런 것이 다 그가 말하는 시간의 문제에 속하는 것들이었다.

_ '하나님은 시간 속에서 일하십니다' 중에서(15쪽)



행함이라는 요구가 없다면 믿음이라는 말 하나 가지고는 인간은 정말로 모호해지고 맙니다.

방향 감각도 상실하게 되고 위치 감각도 흐려지게 됩니다.

은혜와 책임이라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생각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은혜라는 것은 더 큰 차원의 인간의 운명에 관한 이야기이고, 책임이라는 것은 은혜라는


더 큰 차원과 운명 안에서의 현실적인 신자의 생각과 이해와 행동인 것 같습니다.

_ '성화의 신비는 의존성에 있습니다' 중에서(185쪽)




차례


들어가는 말_박영선

1. 하나님은 시간 속에서 일하십니다.

2. 성화가 설교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3. 믿음은 인과율리 아닙니다.

4. 구원의 확실성은 예정론에 근거한다고 풀어냈습니다.

5. 믿음이란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6. 성화의 신비는 의존성에 있습니다.

7. 교회는 그리스도의 통치 아래 있습니다.

8. 이제 한국교회는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9. 삶의 현장을 담아내는 설교라야 합니다.

은혜의 설교자_조주석



추천글


"나의 지음(知音) 박영선 목사는 평생 하나님의 부재(不在,deus absconditus)로 시달려 왔다.
그의 선조들은 순교에서 ,선배들은 부흥에서, 친구들은 구원의 확신에서, 동료들은 전도와 선교에서
하나님의 임재(臨在,deus revelatus)를 체험했지만, 그만은 부흥도 확신도, 그 어떤 외적 사역도
임재에 대한 설득이 되지 않았다. 그래도 그는 영적인 실재를 부인할 수는 없었다.
성경의 욥처럼, 자신의 생일을 저주하는 어둠에서 출발하며, 친구들의 의(義)를 부인하는데
악을 쓰기 시작했다. 그는 진정한 임재가 무엇인지는 몰라도, 친구들이 주장하는 임재에는
설복되지 않았다. 자신의 의뿐 아니라, 모든 의를 부인하는 것 같았다. 육십 평생을 거의 그렇게 보냈다.
그리고 이제 와서 "하나님은 시간 속에서 일하신다"며 너스레를 떤다. 그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자신이 경험한 부재가 임재였음을 비로소 발견했다. 어둠 속에 살았다고 생각했지만,그의 하나님에겐
어둠이나 빛은 같은것이었다. 그가 경험한 부재는 시간 속에서 단지 연기된 임재에 불과한 것이었다.
이제 그는 부재 속의 임재를, 혹은 부재인 임재를 편안하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 그는 비로소
모든 의(義)를 자신이 의와 뒤섞지는 않지만 수용한다. 그래서 그는 편해졌다. 그가 편해지니,
나도 편해진다. 아마 온세상도 편해질 것이다. 이제 와서 되돌아보니, 박영선은 영성가(靈性家)였다.
그렇지만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과 정반대로 모든 유비를 거부하는 무념적(無念的, apopathic) 영성에서
출발하여, 유념적(有念的, katapathic) 영성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그는 성화를 평생의 과제로 삼았는데,
 목회의 정점(定點)에서 그 숙제를 끝냈다고 하니, 진심으로 축하한다."

-김정우(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신학과 교수)


"이 책에서 우리는 박영선 목사의 독특한 설교를 빚어낸 영혼의 깊은 갈등과 고뇌와 몸부림의 속내가
드러나는 진솔한 고백을 듣게 된다. 그는 자신의 설교를 신앙과 지식의 균형을 전혀 갖추지 못한 시대의
산물이며, 선진들의 신앙에 '뭔하 하나 더한 몫'에 불과한 것이라고 스스로 평한다. 그러나 그 몫은
'하면된다'는 메시지가 전황하던 한국교회에 '아무리 해도 안 되는'가련한 실패자들의 대변인이 되어
 그들을 위로하고 부축해 준 상처받은 치유저의 역할이었던 것이다."

-박영돈(고신대학교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

"박영선 목사는 의호과 갈등을 통해서 아름답게 연단된 신앙인의 삶과 해체로 들어가 정통으로 나오는
도전적 셜교를 통해서 전통 교회에 식상한 그리스도인들로 복음의 참신한 맛을 보게 해주십니다.
이 책을 통해서, 아픔을 통한 성숙과 해체를 통한 건설을 새롭게 보게 될 것입니다."

-권성수(대구동신교회 담임목사)





저자



박영선


박영선 목사는 은혜의 설교자다. 믿음이 무엇이며 성화가 무엇인지, 평생 묻고
그 답을 추구하며 설교해 왔다. 1948년 평양에서 태어나 한국전쟁 때 월남하여 서울에서 자랐다.
순교로 신앙의 정조를 지켜 낸 교회에서 신앙 교육을 받으면서 내세적 신앙에 경도된 가르침에
만족하지 못해 신앙의 고민에 빠졌다. 대학 시절인 1972년 목회자로의 부르심을 확인하고
신학수업을 위해 1976년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에 입학했다. 1980년 목사안수를 받고
1982년 미국의 리버티 신학대학원으로 유학을 떠났으나, 그곳에서 존 헌터의 성화에 관한 설교에
크게 영향을 받아 설교자로의 부르심을 확신하며 유학 1년 만에 귀국했다. 1982년 남서울교회 부목사로
부임하여 평소 품었던 신앙의 고민들과 청년 시절부터 가졌던 ‘책임을 지지 않아도 없어지지 않는 믿음’이
무엇인지를 설교로 풀어내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품었던 신앙의 의문들에 대해 자신의 답을
하나하나 찾게 되었다. 1985년 서울 잠실에 남포교회를 세워 담임목사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
1983년부터 설교학 교수로 합동신학대학원에서 설교가 무엇인지를 신학도들과 함께 씨름하며 가르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하나님의 열심」(1985), 「설교자의 열심」(1999), 「믿음의 본질」(2001),
「성화의 신비」(2006), 「우리와 우리 자손들」(2007) 등이 있다.




조주석


전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합동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를,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를 받았다. 30년 가까이 문서 사역의 현장에서 일해 왔고, 현재는 합동신학대학원출판부에서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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