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소개 R. C. 스프로울

낙스신학대학교 등 여러 주요 신학교에서 신학과 변증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세인트 앤드류 채플(St. Andrews Chapel)의 담임목사로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평신도 교육에 열정을 품고 70여 권의 책을 저술했으며, 리고니어 선교회와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Renewing Your Mind)’라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기독교의 진리를 일반인들에게 알리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1994년 『크리스채너티투데이』의 비평가들이 뽑은 ‘신앙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준 학자’ 3위로 선정되었다.

▣ 책 소개

교리를 쉽게 설명하는 R. C. 스프로울의 도서

『기독교의 핵심 진리 102가지』, 『어떻게 기도할까?』, 『언약』, 『라딕스 시리즈』 등 본사의 대표 저자로 자리매김한 스프로울은 그리스도인이 어렵게 느끼는 교리를 쉽고 논리정연하게 풀어 쓰는 데 탁월하다. 이 책 역시 많은 그리스도인에게 익숙하지만 명확하게 알지 못하고 있는 “구원”을 스프로울 특유의 명쾌한 논리와 성경적 통찰로 설명하고 있다.

구원의 세 가지 핵심을 짚어주다

“구원”이 기독교의 핵심 주제인 만큼 시중에는 구원을 주제로 많은 책이 판매되고 있다. 이 책이 그 많은 책 가운데 “또 다른 한 권”으로 불릴 수 없는 이유는 세 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구원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구원의 이유(무엇으로부터 구원받았는가?), 구원의 수단(무엇에 의해 구원받았는가?), 구원의 목적(무엇을 위해 구원받았는가?)을 설명하면서 우리가 알고 있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구원의 의미를 명확하게 전해 주고 있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친숙하지만 막상 설명하기 어려운 “구원”을 명쾌하고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구원의 이유, 수단, 목적을 중심으로 구원의 의미에 대해 핵심을 꿰뚫어주는 이 책은 이제껏 애매모호하게 알고 있던 구원, 그저 구원받았으니 그만이라고 생각하던 헛된 확신과 위안에서 벗어나 구원이 주는 참된 자유를 누리게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