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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우린 왜 이렇게 행복하지


기본 정보
상품명 아빠, 우린 왜 이렇게 행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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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아빠, 우린 왜 이렇게 행복하지?
저자/출판사김병년/비아토르
ISBN9791188255085
크기148x210mm
쪽수232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17-11-03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정보참조


  기본상품명 아빠, 우린 왜 이렇게 행복하지?
  출판사 비아토르
  저자/역자 김병년
  ISBN 979-11-88255-08-5
  출시일 2017-11-03
  크기/쪽수 148x210mm 232p

 
1. 도서명
아빠, 우린 왜 이렇게 행복하지?
 
2. 저자
김병년
 
3. 정가
13,000원
 
4. 출간일
2017년 11월 3일
 
5. ISBN
979-11-88255-08-5 03230
 
6. 쪽수
232쪽
 
7. 판형 / 제본 형태
148*210 / 무선
 
8. 분류
국내도서 > 에세이 > 종교에세이 > 기독교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신앙생활 > 부부생활/자녀양육
 
 
9. 책소개
 
아픈 아내, 사춘기 자녀, 그리고 이웃과 함께 만드는
‘엄빠’ 김병년 목사의 첫 번째 일상 이야기!
 
할 수만 있다면 피해가고 싶은 단어 ‘고통’, 그 고통을 품에 안은 채 살아가고 있는 김병년 목사의 일상을 담은 책이다. 《난 당신이 좋아》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저자는 2011년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며 1만 명의 친구들과 소통하는 중이다. 셋째 아이를 낳고 사흘 만에 뇌경색으로 쓰러져 지금까지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 있는 아내, 올해 고등학생이 된 큰딸 ‘춘녀’, 붕어빵 큰아들 ‘춘돌’(춘녀와 춘돌은 저자가 한창 사춘기를 겪고 있는 자녀를 부르는 별명이다), 그리고 엄마 품에 한번 안겨보지도 못하고 아홉 살이 된 막내의 근황은 SNS 상에서 가장 기다려지는 이야기가 되었다.
 
지난 3년간 페이스북을 통해 저자가 정성스레 올린 글을 정리해 묶은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김병년 목사의 글 중에 빼놓을 수 없는 세 가지는 ‘가족’과 ‘일상’과 ‘신앙’이다. 아내가 다시 일어나지 못하는 바람에 춘녀의 아침밥을 챙기는 일도, 막내를 학교에 보내는 일도, 그러면서 목회 사역을 하는 일도 온전히 자신의 몫이 된 저자에게 가족과 일상과 신앙은 삶의 전부가 되었다. 그의 삶 자체가 된 이야기를, 저자의 일상을 따라다니며 찍은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수록했다(사진: 홍진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가장 강조하는 것은 ‘함께함의 중요성’이다. 말도 하지 못하고 손짓 하나 할 수 없는 아내 곁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있어주는 것을 삶과 글로 표현한다. 자녀와 가족, 섬기고 있는 교회, 넌크리스천을 포함한 이웃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소중한 그의 가치관이다. 그래서 책의 구성 역시 저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함께함’을 보여주려 노력했다. 유명인의 추천사를 받기보다 저자의 글을 아끼고 실제로 페북을 통해 소통했던 페친들의 글을 실었다. 또 ‘아빠, 우린 왜 이렇게 행복하지’의 표지 제목은 저자의 막내딸 김윤지가 직접 크레파스로 쓴 글씨로 꾸며,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만드는 데 동참한 것을 알리고자 했다.
 
10. 책 속에서
 
수요예배를 마친 어느 날, 가족과 함께 봉고차를 타고 집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막내 윤지가 뜬금없이 이렇게 말했다. “아빠, 우린 가난한데 왜 이렇게 행복한 거야?” 나는 깜짝 놀랐다. 아이의 입에서 ‘가난’과 ‘행복’이란 단어가 동시에 터져 나와서. 사실 내 상황을 알거나 글로 읽은 사람들이라면 아마도 혼란을 느낄 것이다. 그러나 초등학교 저학년 꼬마 아이의 눈에 비친 내 인생은 가난하면서도 행복한 삶이었다. _14쪽
 
윤지야, 네가 새벽에 엄마 가래 빼줬니?”
“응”
“석션기 사용하는 건 어떻게 알았니? 언니가 가르쳐줬어?”
“아니, 그냥 아빠 하는 거 보고 알았어.”
태어난 지 사흘 뒤로는, 지금껏 자기 이름을 불러주는 엄마의 목소리를 단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녀석이 이제 꼼짝 않고 누운 엄마의 가래를 빼준다. 엄마의 돌봄을 받아보지 못한 어린 딸이 엄마를 돌본다. _37쪽
 
싱글 시절, 내 기도 제목 중 하나는 ‘기도하는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는 것’이었다. 결혼을 하고 보니 아내는 기도하는 여자가 아니었다. 기도하는 척하는 여자였다. 병으로 눕고 난 뒤, 이제 아내는 기도밖에는 할 게 없다. 아내로서 남편에게, 엄마로서 자녀에게, 사모로서 교회에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 오직 누워 기도만 할 뿐이다.
아내는 지금 ‘기도만 하는 여자’가 되어 있다. 배우자에 대한 기도 제목이 이렇게도 이루어지는 걸까. 아, 난 기도만 하는 여자는 싫은데... 기도하는 척하는 여자도 좋은데...
스탠리 하우워스는 내가 좋아하는 신학자다. 그는 다양한 급진적인 신학 저술들을 저술하여 기독교사회에 항상 경종을 올려온 우리 시대의 예언자 같다. 그가 어느 날 풀러 신학교에서 강연을 하게 되었다. 그날 강연은 신학에 관한 것이 아니었다. 그저 자신의 삶, 특히 고통 가운데 있는 자신의 삶을 나누었다.
그는 무려 23년 동안 정신병을 앓는 아내를 돌보며 살았다. 그의 아내는 동료 교수 앞에서 옷을 벗고 유혹하기도 했고, 심지어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다. 스탠리 하우어워스는 아내가 죽은 지 5년이 지난 뒤에야 그 이야기를 꺼냈다. 강연에서 그는 청중을 향하여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 제가 목사라고 해서 지난날의 상황을 아무런 고통 없이 기도로 이겨냈을 거라고는 결코 생각하지 마십시오.”
아내가 아픈 동안 그는 부부관계를 부러워했노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면서 부부관계보다 더 그리운 것이 있었ㄷ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병든 아내가 저를 사랑스럽게 부르는 말을 듣고 싶었습니다. 아내가 저를 ‘여보’라고 부르는 그 친근한 한마디, 그 목소리가 그리웠습니다.”
성적인 친밀함을 넘어 다정한 사랑의 언어, 일상 속의 소소한 친밀감을 누리고 싶었다는 것이다.
나도 그렇다. 지금도 아내의 말 한마디가 그립다. 아내가 안방의 병상에 누워 있지만, 아무런 말을 들을 수 없어서 외로웠다. 늦은 시간 퇴근해서 집으로 들어갈 때, 아내가 나를 반기며 “당신이에요? 어서 와요, 여보”라고 반기는 목소리를 듣고 싶다.
사람 사이라는 게 말로 듣고 마음으로 이해하는 것 아닌가. 그러니 말을 할 수 있는 지금, 대화를 나울 수 있는 지금, 각각 배우자에게, 벗에게, 사랑하는 이이에 마음을 담은 한마디 말을 건넬 일이다. “사랑한다”고. 아니, 그저 “네”라는 대답이라도 친근함을 담아.
새벽기도를 마치고 돌아온 지금, 아내의 다정한 말 한마디가 정말 그립니다. _85-87쪽

 
11. 저자 소개
김병년
시골 깡촌에서 3남 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나 한여름에 농활 온 대학생들의 풍금소리에 끌려 처음 교회에 발을 들였다. 대학교 때 IVF(한국기독학생회)라는 선교단체에서 본격적인 신앙생활을 했고, 15년간 IVF 간사로 활동했다.
나이 서른하나에 결혼해 알콩달콩 살던 중 셋째를 낳고 며칠 되지 않아 아내가 갑자기 쓰러졌다. 그 후 지금까지 삶의 지각변동을 온몸으로 겪으며 자녀 양육과 살림살이와 목회를 병행하며 남다른 제자훈련을 받는 중이다.
2011년부터 시작한 페이스북을 통해 가족, 일상, 신앙,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고통 속에서도 충분히 누릴 기쁨이 있음을 가르쳐주는 그의 글들은 주로 사춘기를 막 지난 큰딸과 이제 사춘기 한가운데 있는 아들과 치르는 사소한 전쟁들, 엄마 품에 안겨보지도 못하고 자란 막내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 교회 성도들이나 이웃과 지내며 얻은 작은 성찰들이 담겨 있다. 1만 명이 훌쩍 넘은 ‘페친’들은 그의 쉽고 재미있는 공감백배의 글에 열광했다. 그의 소소한 삶이 만드는 작은 이야기에 울고 웃으며, 실제로 삶의 끈을 놓고 싶을 정도로 힘겹게 사는 사람들이 큰 위로를 얻고 있다.
아내를 지키는 간병인, 세 아이의 엄마이자 아빠, 작은 교회의 목사, ‘공 잘 차는’ 아저씨, 이 모든 역할을 감당하며 고통 가운데서도 즐겁게 사는 법을 체득한 그는 “예수 잘 믿는 목사”라는 평생 꿈을 갖고, 공릉동에 있는 다드림교회를 섬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아빠, 우린 왜 이렇게 행복하지?》, 《아빠는 왜 그렇게 살아?》(이상 비아토르), 《난 당신이 좋아》, 《바람 불어도 좋아》(이상 IVP), 《묵상과 일상》(성서유니온 근간)이 있다.
 
 
12. 출판사 리뷰
따끔거리는 아픔을 밀어내지 않고
안고, 보듬고, 싸우고, 사랑하며 지낸 하루들!
아픈 아내, 사춘기 자녀, 그리고 이웃과 함께 만드는 ‘엄빠’ 김병년 목사의 일상다반사!
 
할 수만 있다면 피해가고 싶은 단어 ‘고통’, 그 고통을 품에 안은 채 살아가고 있는 김병년 목사의 일상을 담은 책. 《난 당신이 좋아》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저자는 2011년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며 1만 명의 친구들과 소통하는 중이다. 셋째 아이를 낳고 사흘 만에 뇌경색으로 쓰러져 지금까지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 있는 아내, 올해 고등학생이 된 큰딸 ‘춘녀’, 붕어빵 큰아들 ‘춘돌’(춘녀와 춘돌은 저자가 한창 사춘기를 겪고 있는 자녀를 부르는 별명이다), 그리고 엄마 품에 한번 안겨보지도 못하고 아홉 살이 된 막내의 근황은 SNS 상에서 가장 기다려지는 이야기가 되었다.
지난 3년간 페이스북을 통해 저자가 그때그때 올린 글들을 정리해 묶은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김병년 목사의 글 중에 빼놓을 수 없는 세 가지는 ‘가족’과 ‘일상’과 ‘신앙’이다. 아내가 다시 일어나지 못하는 바람에 춘녀의 아침밥을 챙기는 일도, 막내를 학교에 보내는 일도, 그러면서 목회 사역을 하는 일도 온전히 자신의 몫이 된 저자에게 가족과 일상과 교회는 삶의 전부가 되었다. 그의 삶 자체가 된 이야기를, 저자의 일상을 따라다니며 찍은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수록했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가장 강조하는 것은 ‘함께함의 중요성’이다. 말도 하지 못하고 손짓 하나 할 수 없는 아내 곁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있어주는 것을 삶과 글로 표현한다. 자녀와 가족, 섬기고 있는 교회, 넌크리스천을 포함한 이웃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소중한 그의 가치관이다. “아빠, 우린 왜 이렇게 행복하지”의 표지 제목은 저자의 막내딸 김윤지가 직접 크레파스로 쓴 글씨다.
 
# 뾰족한 아픔에서 시작된 반짝이는 이야기
윤지가 저자에게 “아빠, 우리는 가난한데 왜 이렇게 행복한 걸까?”라고 묻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가난’은 ‘돈이 없는 것’으로, ‘행복’은 ‘우리가 기뻐하는 것’으로 명쾌하게 정의를 내린 윤지는 엄마 젖 한번 물어보지 못하고 아홉 살이 된 저자의 막내딸이다.
그의 일상은 고통의 한가운데 있을지라도 누릴 행복이 얼마나 많은지를 가르친다. 엄마의 역할까지 해야 하는 아빠이지만, ‘노원상공회의소’의 넌크리스천들과 함께 새벽마다 축구도 하고, 시간을 쪼개 세 자녀와 따로 밖에서 만나 데이트도 한다. 얼마 전에는 춘녀와 춘녀의 친구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울 때 울고, 화낼 때 화내고, 웃을 땐 활짝 웃는 저자의 감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이 책은 ‘가난’이, ‘육체의 질병’이, ‘고통’이 행복의 본질을 무너뜨릴 수 없다고 말한다. 남들과 비교하느라 이미 주어진 기쁨도 누리지 못하고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가르쳐준다.
 
# 나의 아픔이 너의 아픔을 위로한다
아내의 간병과 자녀 양육과 살림살이와 목회를 병행하는 저자의 별명은 ‘엄빠’이다. ‘엄마와 아빠’의 역할을 모두 한다고 해서 자녀들이 지어준 별명이다. 저자 특유의 재치가 섞인 글에 참 다양한 독자들이 울고 웃는다. 그래서 저자의 페이스북은 비단 저자의 글로만 채워지는 공간이 아니다. 각양각색의 ‘페친’들이 그의 글에 수많은 댓글을 단다. 댓글은 댓글대로 사연이 깊다. 우선 같은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저자의 글에 위로를 받는다. 어린 자녀를 먼저 떠나보낸 부모, 장애 가족을 둔 사람들, 병으로 고통 받는 자들이 가득하다. 실제로 저자의 글을 읽고 스스로 죽음의 문턱에 들어서려다 돌아선 사람도 있다.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도 엄빠 김병년의 글에 무수히 공감한다. 화려한 자녀교육 비법이 아니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녀들 앞에서 전전긍긍하고 때론 투정 부리는 모습이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한다. 댓글로 자녀 교육법을 주고받기도 한다. 때론 거칠고 서툰 문체여도 그의 아픔에서 비롯한 진정성이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13. 차례
추천의 글_아픔이 아픔에게
여는 글_ 아빠, 우린 왜 이렇게 행복한 거지?
 
#1. 아프고 슬프고 고마운 이름, 가족
_고통은 가족의 일상이 되었지만
삶이 닮아간다│괴롭히며 사랑하는 아이들│엄마를 돌보는 어린 사랑│니고데모가 안경을 꼈어?│죽도와 죽도록│즐거운(?) 승리│찬송으로 하나 되기│싸게 놀지 마요!│부전자전│감출 길 없는 본성│춘녀의 장난감│추억 만들기│따스함을 부르는 말, 여.보.│재미로 사는 아들│춘돌이의 사춘기│아들에겐 복음, 아빠에겐 복통│누워 사는 여자들│오늘은 천 원만!│어느 막내딸의 치사랑│한 시간짜리 아동 학대│두 남자의 심야 수다│목사가 사람을 버려?│그것도 몰랐어?│아들의 문자메시지│닮는다는 것│두려움을 몰아내는 비결│품는 것이 사랑이다│그리운 당신 목소리│자라지 않은 사랑│죽도록, 죽을 때까지│아내도 투표했다│왜 술을 만드냐고요!│늙은 하나님│엄마를 부르면│망구 씨│아들 보기 부끄러워│아빠, 바람 피우지?│사랑하다 왔어요
 
#2. 일상, 부르심과 임재를 발견하는 곳
_삶의 공간을 채우는 빛
다시 글을 쓰며│압력밥솥│무의미한 1등│손을 잡지 않는 이유│한 통의 문자│내 돈으로 샀어│해야 할 일 vs 하고 싶은 일│약한 자와 함께할수록│지나친 열심│예기치 않은 복│축구와 성화│두 세계 사이의 죄인│삶과 산│낫지 않아도 사랑은 계속된다│마음이 전해지길│봄꽃 다 지겠다, 비야│자녀이자 종│우리 가족│사랑아, 오라!│일어나 걸어라?│쉬운 상황, 어려운 판단│불안 속에서도 피는 꽃│도둑질 vs 착취│춘돌이의 성경 적용│아이들의 대답│아내에게만 최선을!│생각지 못한 은혜│차라리 내가 공부를?│끼니와 안식│아빠의 정체는?│거룩한 삼각관계│소망은 눈물 뒤에 온다│간증의 유효 기간│능력보다 사랑이 먼저│남자들끼리 살까?│아픔도 삶의 일부│연합을 방해하는 것들│열림 버튼, 닫힘 버튼│너네 아빠 찾아가라│누군가의 시선에 따라│아내가 나를 키운다│아내, 내 삶의 동반자│스물일곱 살 수진을 만나다│향수와의 대화│허물도 쓸모가 있다│LTE에서 2G로│다시, 기나긴 일과
 
#3. 신앙, 생의 이면에 눈을 뜨다
_내가 너를, 오래 기다렸다
고통 덕분이다?│고난 없는 삶은 없다│기도와 분별력│잠에 취한 기도│부부 관계와 기도│하나님 중심의 삶│세우기와 허물기│그분 뜻대로 vs 내 뜻대로│아픔도 빛을 낸다│근본적인 이유│멈추지 않는다면│긍정적 사고와 믿음│단 하나의 두려움│조폭보다 못하려고│솔로몬의 실패한 자녀 교육│믿음과 치료 사이│‘어디로’부터와 ‘누구’로부터│집 떠나면 고생│전능하심의 근거│삶으로 하는 설교│성경과 부적│오직 사랑만이│삶이 흔들릴 때의 기도│하나님의 계산법│가장 좋은 성도들│손녀의 믿음 vs 할머니의 믿음│더 소중한 것│아들과 함께 주시는 것│원망과 믿음│아플 땐 아픔만 느껴질 뿐│두 번 죽은 나사로│보여주는 사랑│두 종류의 밭│시간의 거룩함│다 잘하겠다는 욕심│단순함이 주는 담대함│하나님의 자유 vs 나의 자유│관심의 초점│고난이 주는 유익│순종 없는 간구│더불어 산다는 것│주어와 목적어 관계│문제는 숫자가 아니다│쉬지 말고 기도하라│자유함의 비밀
 
닫는 글_ 내 일상을 풍성하게 해주는 이름들
 
14. 추천의 글
 
나그네 인생길 위에서 이런 길동무 하나를 얻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너무나도 고마운 선물이며 위로입니다. 이번에 그의 이야기가 다시 책으로 나오게 되어 보다 많은 이들이 이런 좋은 길동무를 만날 것이라 생각하니 얼마나 반갑고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_안경환
 
나에게도 아픈 아이가 있다. 처음에 정말 원망도 많고(물론 지금도) 슬프기도 했지만, 요즘은 세상의 수많은 아픈 사람들을 위로하는 자가 되라는 그분의 뜻이 아닌가 천천히 깨닫기 시작했다. 목사님이 누누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정말 내가 바라는 기적은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 나는 내 아이가 평범한 아이와 다르다는 걸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그 연습을 지금 즐겁게 하고 있다.
아픔이 아픔을 위로한다. 김 목사님의 아픔이 나를 위로하였듯이, 나도 앞으로 수많은 누군가를 위로하며 살고 싶다. 하나님 안에서 이 아이의 밝은 웃음을 끝까지 지켜주며 사랑하고 인내하며 살아가고 싶다. _은우 엄마
 
이렇게 친구가 된 그분의 길고 짧은 글들을 통해 하루에도 몇 번씩 웃었다 울었다를 반복하며 나 자신과 싸운다. 수시로 글을 쓰는 목사님 또한 아마도 그렇게 울다 웃다 하시지 않을까 싶다. 일상을 통해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목사님의 고군분투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앞으로도 계속 나는 김병년 목사님의 친구이고 싶다. _김말녀
 
김병년 목사님의 페이스북 글은 참 다양한 독자들을 지니고 있다. 사춘기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는 엄마의 입장에서는 춘돌이와 춘녀의 이야기가 업데이트 되기를 기다릴 것이다. 불화와 불통으로 속상해하는 이 땅의 부부들은 뇌병변 1급 장애의 아내를 향한 목사님의 사랑을 닮기를 소망하게 될 것이다. 나 역시 한없이 연약한 모습 속에서 낙심할 때 위로를 얻는 샘물 같은 목사님의 글을 찾게 된다. _ 오영미
 
소중한 것을 끝까지 지키려는, 징그럽게 힘들고 지루한 고통과 씨름하는 삶에서 건져 올린 그분의 글들은 내게 언제나 눈물이 되고 감격이 되고 소중함이 된다. 나뿐만 아니라 수천 명의 페이스북 친구들에게도 그렇지 않을까? _강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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