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 소년이 백화점 왕이 되기까지,
 하나님을 사랑한 존의 삶을 만나 보세요~!"

어린이를 위해 새롭게 옷 입은 신앙의 위인 워너메이커의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이 무엇인지, 십일조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내 꿈을 어떻게 키워나가야 하는지 등등...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꼭 심어주어야 할 생각과 가치관들을 이 책을 통해 세워 주세요~!

♥ 어린이들에게

어린이 여러분!

해리 포터의 '비밀의 방'보다 더 신비로운 방이 있답니다.

그 방안에는 노란카드들이 줄지어 있고 카드 안에는 수많은 기도제목들이 깨알같이 적혀 있지요.

이 비밀의 방, 기도의 방을 어릴 때부터 잘 알고 있었던 사람이 있었어요.

바로 백화점 왕 존 워너메이커예요.

백화점의 창시자, 미국의 체신부 장관, YMCA 대표였던 분이지요.

그러나 '주일학교 선생님'으로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가장 사랑했어요.

자, 이제 성경과 기도로 하나님을 만나는 그 '비밀의 방'으로 들어가 봅시다~!

< 본문 >


 존은 어른이 되어서도 번 돈에서 십분의 일을 떼어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수입이 늘어날수록 십일조의 액수도 커졌습니다.
"회장님, 그 정도면 회장님께서 내시는 헌금이 제일 많을 텐데, 그렇게 꼬박꼬박 십분의 일을
드리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 돈을 다른 사업에 투자를 하셔서 더 좋은 일을 하실 수 있잖아요?"
회계를 맡은 한 직원이 워너메이커 회장에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워너메이커는 점잖게 직원을 나무랐습니다. "하나님의 몫을 제일 먼저 떼놓지 않으면
잊기 쉽다네. 그래서 난 어릴 때부터 주머니를 두 개씩 달았지. 그리고 내 손에 돈이 들어오면
즉시 그것의 십분의 일을 계산하여 속주머니에 넣었다네. 나에게 들어오는 수입은 내 것이 아니고,
원래 하나님의 것일세. 그렇게 생각하면 십분의 일도 적은 액수지."

[본문p.67-68/ "십일조 주머니" 에서...]


<목차>

추천사 

인사말

여는 글

1부 벽돌 소년의 꿈

1센트의 크리스마스 카드

호소플 아저씨와 개구리 다리

보물1호, 빨간 가죽 성경

루이스 상점에서 일어난 일

장미 향수

십일조 주머니

계란 사세요!

인디언의 모카신

벽돌 천사

나만의 보물찾기

주일학교 교사는 내 꿈

2부 백화점 왕 워너메이커

YMCA 청년

오크 홀 상점 주인

기발한 아이디어맨

세계에서 가장 큰 백화점

우리는 한 가족

워너메이커의 7가지 성공 습관

3부 어린이를 사랑한 하나님의 일꾼

중국 노인과 소 멍에

주일은 하나님의 날

나의 영원한 친구

기도의 사람

말썽꾸러기 존

어머니 날

믿음으로 맺어진 인연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4부 성경이 만든 위대한 시민

체신부 장관이 된 워너메이커

농부의 발자국

하나님의 품으로

성경이 만든 위대한 시민

닫는 글

워너메이커가 걸은 길


<저자>

전광 목사
그는 북한산 자락의 ‘감사 글방’에 칩거하며 글 쓰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그의 소박한 꿈은 날마다 말씀과 함께 생활 속에서 작은 감사를 실천하고, 평생 글로 그리스도인들을
섬기는 것이다.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순간은 북한산 까치들을 벗 삼아 신선한 오솔길을 산책하며,
하루 일과를 소일하고 ‘감사일기장’에 일상의 소소한 감사 제목을 채워가는 시간이다.
그가 저술한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은 생명의말씀사 50주년 기념 도서로 선정되었고,
기독교출판문화상을 수상했으며, <성경이 만든 사람 백화점 왕 워너메이커>와 함께 국민일보 히트상품에
선정되었다. 그의 책들은 100만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로 한국 기독교 출판계에 슈퍼 베스트셀러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며, 일반인들은 물론 청소년들에게까지 큰 감흥과 깨달음을 준 역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저서로는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 <성경이 만든 사람 백화점 왕 워너메이커>,
<평생감사 캘린더>, <성경을 사랑합니다>(생명의 말씀사 刊) 등이 있다.

임금선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현재 미술, 영화, 종교 부분에서 번역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단행본 '불가능에도 길은 있다', '좋은 것도 중독될 수 있다', '신데렐라 신드롬' 등을 번역했고,
장편소설 '대자보의 노래'와 창작집 '바람'을 출간했다. 현재 남서울산본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E-mail : yuim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