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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본회퍼 (젊은이를 위한 위인 시리즈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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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디트리히 본회퍼 (젊은이를 위한 위인 시리즈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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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디트리히 본회퍼 (젊은이를 위한 위인 시리즈 02)
저자/출판사울리케 벨커/김수경/새물결플러스
ISBN9791186409091
크기120x200mm
쪽수96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15-04-19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정보참조


  기본상품명 디트리히 본회퍼 (젊은이를 위한 위인 시리즈 02)
  출판사 새물결플러스
  저자/역자 울리케 벨커/김수경
  ISBN 979-11-86409-09-1
  출시일 2015-04-19
  크기/쪽수 120x200mm 96p

 
무엇이 디트리히 본회퍼를 위험한 길로 인도했는가?
어떻게 그는 압제와 불행에 대항하여 싸웠는가?
우리는 왜 그의 목소리를 그의 죽음 이후에도 귀담아들어야만 하는가?
 
책소개
 
이 책은 히틀러와 맞서 싸운 독일의 천재 신학자 디트리히 본회퍼의 일대기를 다룬다. 어린 시절 본회퍼의 성장기와 목사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동기를 비롯해서 어려운 지역의 교회 학생들을 성심껏 지원하고 가르쳤던 일은 물론이고, 실업과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 기숙사를 개관한 이야기의 배경을 본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히틀러 정부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간파하고 이에 저항하며 국가가 인간의 기본권을 침해할 때 교회는 정치에 개입하여 희생당한 개인을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과, “고백교회”에서의 활동기, 신학교에서는 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쳤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본회퍼가 전쟁이 임박한 줄을 알면서도 고국 독일로 다시 돌아와 동포들과 함께 고통의 시간을 견디고 독일 그리스도교 재건을 위해 힘쓴 이야기는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하고, 저항세력의 일원으로 히틀러를 암살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일화들과, 그의 약혼녀 마리아와의 첫 만남, 고단한 수감생활, 그리고 사형당해 죽기까지 본회퍼의 전 생애는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큰 도전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은 본회퍼에 대해 알기 원하는 신학생과 일반 성도는 물론이고 청소년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게 쉽게 쓰였다. 본회퍼에 대한 책이 시중에 이미 많이 나와 있지만 본서처럼 일대기를 간단하면서도 짜임새 있게 다룬 책은 아직 없었다. 100페이지가 채 안 되는 짧고 간결한 분량으로 혁명적 투사로서의 본회퍼와 천재 신학자로서의 본회퍼의 삶을 모두 다룬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본회퍼의 일대기를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한다. 게다가 당시의 모습을 짐작할 수 있는 약 40장의 사진은 글 읽는 재미를 더욱 배가시켜줄 것이다. 생명의 위험을 감수해가면서까지 시대를 향해 큰 용기와 결단을 보인 양심적인 신학자, 디트리히 본회퍼의 삶을 통해 독자들은 분명히 새로운 도전과 깊은 감명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지은이 소개
 
울리케 벨커(Ulrike Welker)는 영문학과 독문학을 공부하였으며, 김나지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그녀는 신학자 미하엘 벨커(Michael Welker)와 결혼해 쌍둥이인 두 딸을 낳았다. 북미에서 여러 차례 머물렀으며, 지금은 하이델베르크 근교에서 살고 있다.
 
옮긴이 소개
 
김수경(金秀卿)은 동국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남편을 따라 독일 튀빙겐에 있는 뮌스터에서 독일어와 고전어를 공부했으며, 귀국해서는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에서 신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두 아들을 낳아 키웠고, 이제는 손자를 둔 할머니가 되었다. 현재는 신학자의 아내로서 훌륭한 신학 토론 상대 역할을 하고 있다.
 
 
본문 중에서
 
디트리히는 그리스도교의 책임의식 때문에 저항에 참여했다. 이것은 위험한 일이었다. 발각되지 않고 또 자신이나 다른 저항자들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기 위해 디트리히는 타협, 다시 말하면 인정을 해야만 했다. 예를 들어 그는 “히틀러 인사법”으로 인사했다. 이것은 “안녕하세요!”라는 말 대신에 팔을 뻗어 “히틀러 만세!”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엄격한 그리스도인들은 그런 모습을 보고 그가 강인하지 못하다고 생각했다. 이에 대해 그는 한 친구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런 경례가 무서운 게 아니라, 우리는 완전히 다른 위험을 감수해야만 해!” 그는 자신의 행동 때문에 주변의 친구들이나 에큐메니칼 협의회에서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자신을 올곧은 사람이 아니라 국가에 복종하는 사람으로 오해하리라는 것을 당연히 알았다. 하지만 이러한 오해를 감수해야만 했다.
_72-73쪽에서
 
전쟁이 끝난 후 당시 수용소에 근무했던 의사는 디트리히가 죽음을 앞두고 감방에서 무릎을 꿇고 진심을 다해 경건하게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디트리히는 사형 집행 장소에서도 짧은 기도를 드리고 나서 침착하고 용감하게 교수대 단 위로 올라갔다고 한다.…후에 조지 벨은 다음과 같이 썼다. “디트리히는 진리를 보았으며, 두려워하지 않고 진리를 외쳤다.”
_88-89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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